백합과115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 맥문동 맥문동 <Liriope platyphylla Wang et Tang> -백합과- 오늘은 맥문동이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麥門 :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닮아 맥문이라 한다 맥문동은 그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문동이라 불리는 백합과의 식물입니다. 백합과의 이 맥.. 2018. 2. 17. '망개떡'하고 외치는 소리~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 <Smilax china L.> -백합과- 오늘은 망개떡의 '망개'인 청미래덩굴의 열매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보통 많이 불리는 것이 "망개나무"라고 하나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여 명감나무,동고리낭,멩게낭,벨랑지낭,참열매덩굴 등으로 블리는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 2018. 1. 11. 보라색꽃의 향연~ 한라부추 한라부추 <Allium taquetii Lév. et Vnt.> -백합과- 오늘은 보라색의 진한 옷을 입은 한라부추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산부추와 더불어 고지대에 자라는 한라부추는 꽃이 익으면 알싸한 부추향기가 나지요. 백합과의 한라부추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들어오는 습지에.. 2017. 9. 30. 바닷가의 무릇~ 갯무릇 갯무릇 < Scilla scilloides Druce var. litoralis Konta > -백합과- 오늘은 바닷가의 갯무릇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많이 볼 수 있는 가을의 대표적인 식물이 바로 무릇이라는 식물인데 바닷가에서 만나는 무릇은 산이나 초지에서 만나는 무릇과는 사뭇 다른데 가장 큰 차이로 잎을 .. 2017. 9. 27. 구황식물이었다는 야생화~ 무릇 무릇 <Scilla scilloides (Lind.) Druce> -백합과- 오늘은 가을을 노래하는 백합과의 무릇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무릇"이란 말은 "물웃""물옷""물구지" --> 웃과 옷,구지는 가장자리 또는 구석이란 뜻으로 물가,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야생화입니다. 오래전 먹고 살기가 힘들었던 .. 2017. 9. 9. 연분홍색의 고운 한라꽃장포~ 한라꽃장포 <Tofieldia fauriei> -백합과- 오늘부터는 한라산에만 주로 자생하는 식물들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한라꽃장포를 소개해 드리겠는데요. 예전에는 한라돌창포, 또는 한라물창포라 불리웠던 아이랍니다. 한라꽃장포의 학명이 Tofieldia fauriei인데 속명 Tofieldia는 영국의 .. 2017. 8. 1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