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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115

'봄처녀'의 꽃말을 가진 산자고~ 산자고 <Tulipa edulis (Miq.) Baker > -백합과- 오늘은 일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는 산자고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산자고의 속명 ‘Tulipa’는 페르시아의 고어 ‘tulipan’에서 유래된 바 꽃모양이 ‘두건을 닮았다’이며, 종소명 ‘edulis’는 ‘먹을 수 있다’는 뜻이 있답니다. 난초과의 .. 2017. 3. 17.
'베들레헴의 노란별'이라 불리는 중의무릇~ 중의무릇 <Gagea lutea> -백합과- 오늘은 봄소식을 전해 온 중의무릇을 만나 보겠습니다. 서양에서는 중의무릇을 ‘베들레헴의 노란별’이라 부른다고 하는데요.<마태오의 복음서>에서 '동방에서 온 박사들'을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곳으로 인도했다는 천체의 현상을 말하는데,이.. 2017. 3. 6.
봄처녀의 봄맞이 산자고~ 산자고 <Tulipa edulis (Miq.) Baker > -백합과- 오늘은 봄나들이 나온 산자고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이 산자고의 꽃말이 바로 '봄처녀'라고 합니다. 산자고는 한자로 (山慈姑)라고 쓰여 "자애로운 시어머니"라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처녀처럼 수줍은 이미지의 이 꽃말은 가곡 ‘봄.. 2017. 2. 27.
맥문동을 닮아서 이름지어진 맥문아재비~ 맥문아재비 < Ophiopogon jaburan (Kunth) Lodd.> -백합과- 오늘은 맥문아재비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맥문아재비는 백합과의 식물로 왕맥문동이라도 불리는데, 맥문동을 닮아 맥문아재비로 불리지만 잎이 길고 튼실한 꽃대를 올려 하얀꽃을피우는데요. 며칠전 내린 눈으로 진한 .. 2017. 2. 16.
가을을 노래하는 무릇~ 무릇 <Scilla scilloides (Lind.) Druce> -백합과- 오늘은 가을을 노래하는 백합과의 무릇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무릇"이란 말은 "물웃""물옷""물구지" --> 웃과 옷,구지는 가장자리 또는 구석이란 뜻으로 물가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야생화입니다. 날씨가 흐린날이라 우중충한 사진이 .. 2016. 9. 25.
하얀꽃을 피우는 흰여로~ 흰여로 <Veratrum versicolor Nakai > -백합과- 오늘은 백합과 여로속의 흰여로를 만나 보겠습니다. 여로속의 식물들도 많은데 여로를 비롯하여 꽃의 색깔에 따라 다르게 불리고 있고 하얀꽃을 피운다고 하여 흰여로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숲속 아주 깊은 곳에 자라는 흰여로는 제주에서는 .. 201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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