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504 '귀신의 화살 깃' ~ 화살나무 화살나무 Euonymus alatus (Thunb.) Sieb.>-노박덩굴과- 귀전우 : 귀신의 화살 깃 화살이 날아갈 때 곧바로 가거나 곡선을 그리거나, 빠르고 느린 것을 좌우하는 것은모두 화살대에 매다는 ‘전우(箭羽)’라는 깃털에 달려 있다고 하는데이러한 모양새를 가진 나무가 바로 화살나무입니다. 화살나무는 나뭇가지에 화살 깃털을 닮은 회갈색의 코르크 날개를 달고 있습니다.이러한 모양새를 두고 귀신의 화살 깃이란 뜻으로 귀전우(鬼箭羽)라 불리는 나무입니다. 화살나무는 사람 키 남짓한 작은 나무이며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는 수종입니다. 숲에서 만나기도 하지만 정원수로 볼 수 있는데 봄에 손톱만 한 연한 녹색의 꽃이 피어 납니다. 꽃잎과 수술이 각각 4개가 있고 가운데에 암술머리가 1.. 2026. 10. 8.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 펠롱펠롱 빛 모드락 대체 휴일이었던 어제 제주 목 관아인 관덕정에서 야간 개장 행사를 하고 있는 펠롱펠롱 빛 모드락에 다녀 왔습니다.그 기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겨 놓습니다.핸폰 사진이라 화질이 저하된 점 널리 양찰하시길요. 2026. 10. 7. 숲 속의 가을 야생화~ 왜승마 왜승마 Cimicifuga japonica (Thunb.) Spreng.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가을 야생화인 왜승마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산지의 계곡 사면이나 나무 둥지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왜승마는 여름이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길목에 피는 우리의 야생화입니다. 승마를 한자로 쓰면 '升麻'라고 하는데 접두어 '왜'가 붙어 왜승마로명명되어진 왜승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식물입니다.양기를 북돋아 준다는 승과 삼의 잎의 의미인 마,양기를 북돋아 주는 삼의 잎을 닮은 식물이란 뜻입니다. 승마라는 이름을 가진 야생화가 여럿 있습니다.이 왜승마를 비롯한 촛대승마, 승마, 세잎승마는 미나리아재비과의식물이며 한라개승마와 눈개승마는 장미과,나도승마, 외잎승마는 범의귀과 식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왜승마의 꽃.. 2026. 10. 6. 가을이 오는 소리~ 멸가치 멸가치 Adenocaulon himalaicum Edgew.>-국화과- 오늘은 이름도 특이한 멸가치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이 멸가치 꽃이 피는 시기가 가을이 오는 9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아직은 낮더위가 가시지 않은 요즘, 가을이 오는 소리를 멸가치에게서 들어봅니다. 이름의 유래에 관하여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타 지방에서 불리는 이명으로말굽취,명가지,소발바닥나물 등으로 불린다고 하는데,말굽취에서 변형되었다는 이야기기 있고 약모밀을 밀나물,멸나물이라 불리는데 약모밀꽃과 비슷하다는데서 온 설이 있지만멸가치꽃과 멸나물꽃이 비슷하지도 않은 것으로 보아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벌써 열매를 맺고 있는 멸가치도 만날 수 있었는데 이 멸가치의 이름과 관련하여 '멸'(멸치)과 '가치'(.. 2026. 10. 5. 2026 세계유산축전~ 김녕사굴 어제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유산축전행사로 워킹투어를 하였는데 축제 기간으로 일부 개방된김녕사굴을 처음 들어 가 보았습니다.그 기억의 한 장을 사진으로 남겨 놓습니다. 2026. 10. 4. 가을을 맞이하는~ 무릇 무릇 Scilla scilloides (Lind.) Druce>-백합과- 오늘은 가을을 노래하는 백합과의 무릇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무릇"이란 말은 "물웃""물옷""물구지" --> 웃과 옷,구지는 가장자리 또는 구석이란 뜻으로 물가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야생화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구황식물로도 이용을 하고 뿌리줄기를 구충제나 약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약명으로는 면조아,지조,지란이라고도 불리며 잎은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나오는데 보통 2개씩 마주난다고 하는데 봄에 나온 잎은 여름에 말라버립니다. 땅속에는 길이 2~3센티정도의 알처럼 생긴 둥근 비늘줄기가 있는데,마치 쪽파를 연상케 합니다.예부터 구황식물로 알려진 이 무릇은 야자고,전도초,흥거라는 이명도 가.. 2026. 10. 3. 이전 1 2 3 4 ··· 15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