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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156

제주의 봄(산방산) 지난 주 사계리를 지나다가 유채밭을 만나 산방산을 배경으로 제주의 봄을 담아 보았습니다. 제주의 봄은 역시 노란색이지 말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2024. 3. 24.
겨울과 봄 사이 3월이 되었는데 봄의 기운이 가득하지만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중산간에는 눈이 와서 겨울이 아직도 가지 못하고 머물러 있네요. 오랫만에 비가 오지 않아 야생화 나들이를 떠나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4. 3. 3.
겨울 한라산 풍경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 코스를 거쳐 만세동산을 지나 구상나무숲 사이에서 담은 한라산 풍경으로 일요일 하루를 대신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2024. 2. 4.
Merry Christmas 성탄절 아침입니다. Cristmas는 Christ와 Mass와의 합성어라고 하는데요. 그리스도에 대한 미사정도의 뜻이기는 하나, 이제는 대중적으로 흔히 쓰이는 말이 되어 버린 성탄절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3. 12. 25.
한라산 영실 단풍 소경 우리나라 올해 2023년 단풍 지도를 보면 제주의 한라산은 10월 29일 정도가 단풍이 절정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단풍은 다 떨어져 버려 그 이전이 좋은 것 같아 영실 단풍 소경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3. 10. 22.
한라산 고산 지역의~ 손바닥난초 손바닥난초 -난초과- 7월 중순이 되면 한라산 해발이 높은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손바닥난초가 꽃을 피웁니다. 손바닥난초라는 이름은 뿌리가 어린 아이의 손바닥을 닮았다 해서 붙여졌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손바닥란, 손뿌리난초, 부리난초라 부르기도 합니다. 학명은 Gymnadenia conopsea인데 종소명 conopsea는 하루살이를 뜻하는 그리스어의 conopos에서 왔다고 합니다. 조그마한 꽃이 하루살이를 닮은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과 한라산 높은 곳의 약간 습한 초지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잘 만나지 못하는 귀한 식물군에 들어갑니다. 백두산에서 자라는 것은 키가 1m 가까이 되는 것도 있고 꽃도 비교적 큰 편입니다. 백두산에서 만났던 손바닥난초를 올려 드립니다. 위 사진의.. 202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