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제주의 보호수36 제주의 보호수~ 회화나무 어제의 회화나무를 포스팅하고 오래 전부터 제주의 보호수를 담고 있던 터라 제주에도 보호수로 회화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250년 되었다는 회화나무를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회화나무의 잎들이 가을이 되면서 떨어지고 있었고 250년이나 되었다는 보호수 안내판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제주에서 만나는 팽나무나 느티나무, 곰솔, 소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보호수와는 그 모습이 세월만큼 우람하지 않음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근처를 살펴 보았습니다. 수고, 즉 높이는 9미터, 나무둘레는 2.7미터인데 아마 이 회화나무가 잎이 달려 있을때 기록하였거나 일부 가지가 떨어져 나간 것은 아닌지 9미터에 미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동네 어르신들을 만나 물어 보니 며칠 전 이 회화나무 근처의 소공원을 정비하고 이.. 2021. 11. 2. 세월의 흔적 노거수~ 팽나무<북촌리> 팽나무 <Celtis sinensis Persoon > -느릅나무과- 오늘은 제주에서 정자목으로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으로 마을어귀나 포구가 많은 해안가의 마을까지 산재하여 있는 팽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어릴적 대나무로 만든 대롱에 이 팽나무의 열매를 꽂아 넣어 대나무총을 만들어 놀았.. 2018. 2. 13. 해안동의 팽나무 해안동의 팽나무입니다. 수령 320년이나 되는 고목입니다.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고유번호 13-1-5). 나무둘레는 3.1미터이고 수고는 11미터입니다. 해안동 2806번지의 위치해 있습니다. 2009. 7. 25. 화북 금산마을의 보호수 화북 금산마을의 보호수 노송입니다. 고유번호 2007-001 수령이 210년이나 되는 해송입니다. 수고가 15미터에 둘레가 2.2미터가 됩니다. 2007년 12월에 지정되었습니다. 금산마을에서 바라본 별도봉의 모습입니다. 2009. 7. 6. 용선달리의 팽나무 제주올레 13코스중 용선달리의 임도(밭 둑)의 팽나무입니다. 상당한 고목인데 보호수로 지정은 되자 않고 있습니다. 그 고목 아래에는 하늘타리가 예쁘게 꽃을 피웠습니다. 제주말로는 "하늘래기" 팽나무 아래에 곱게 앉은 하늘타리 2009. 6. 28. 청수 삼거리의 팽나무 청수 삼거리의 팽나무입니다. 보호수 지정은 안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마을과 함께 그리고 사람들의 정자가 되어 줄 만한 크기입니다. 2009. 6. 24.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