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891 산방산 풍경 봄이 오는 소리를 산방산 풍경으로들어 보며 출사를 나가 봅니다. 2025. 2. 2. 봄이 오는 소리~ 흰털괭이눈 흰털괭이눈 Chrysosplenium barbatum Nakai>-범의귀과- 괭이눈속 아이들은 꽃이 지고 열매가 익어갈때 씨앗을 감싸던 씨방이 벌어지는데그 모습이 고양이 눈을 너무나 닮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에전에는 흰털괭이눈으로 불리던 식물인데 언제인가 다른 종으로 해석되어흰괭이눈으로 불리다가 지금은 원래의 흰털괭이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국가식물표준목록에서도 흰털괭이눈이 추천명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식물도감이나 책에서 괭이눈의 설명을 보면,'고양이가 햇살 좋은 날 눈을 지그시 감고있는 모습과 같다.'고 표현을 한 바,햇볕을 받은 고양이의 눈의 동공이 수축하여 세로로길쭉하게 보이는 모습이 마치 괭이눈의 열매가 맺힐때 수축하면서속이 길쭉하게 패여진 모습에서 유래한.. 2025. 2. 1. 봄이 오는 소리~ 세복수초 세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아직도 겨울이 떠나지 않고 머물러 있습니다.세복수초가 겨울이 떠나가는 자리에곱게 피어 있는 모습을 담아 여기에 내려 놓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科)에 속하는 복수초의 속(屬)명은 Adonis 인데요.아도니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인데 아름다움의상징인 아프로디테 여신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나,사냥을 나가 멧돼지에게 물려 죽고 말지요.아도니스의 상처에서흐른 붉은 피는 복수초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 복수초를 フクジュソウ(후쿠쥬소)라고 부르고,중국에서는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 합니다.설날 즈음에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눈속에서 피는 연꽃 같다고 하여설연화(雪蓮花)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자.. 2025. 1. 31. 斷腸之哀 (단장지애) 설날의 행복과 풍요를 뒤로하고떠나가는 사람이 있어 슬픔이 많은 오늘입니다. 2025. 1. 30. 섣달에 피는 매화~ 臘梅(납매) 설날 아침입니다.오늘은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의 납매 사진 한장을 올려 드리면서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고운 날 되세요. 2025. 1. 29. 한라산과 조랑말 소경 바람이 세차게 부는 새벽 아침입니다.중산간에 눈에 많이 왔을때 담아 두었던사진 한장으로 이 아침을 열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5. 1. 28. 이전 1 2 3 4 ··· 14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