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950 가지가 셋으로 갈라지는~ 삼지닥나무 삼지닥나무 Edgeworthia papyrifera S. et Z.>-팥꽃나무과- 오늘 만나볼 나무는 가지가 셋으로 갈라져 명명되어진 삼지닥나무를소개하며 하루를 열어볼까 합니다.중국이 원산지로 한지의 원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이 삼지닥나무도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나무로 잎보다꽃이 먼저 피며 꽃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납니다. 종명 ‘papyrifera’에는 종이란 뜻이 들어 있어서 종이 만들기에 쓰이는 나무임을 나타내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닥나무보다 이 삼지닥나무를 이용한 종이가 고급으로 쓰였다고 합니다.보통의 삼지닥나무의 꽃은 노란색을 띠지만 이렇게 진한 주황색의 꽃을 피우는 삼지닥나무도 있습니다. 종명 ‘papyrifera’에는 종이란 뜻이 들어 있어서 종이 만들기에 쓰이는 나무임을 나타내.. 2025. 3. 21. 보춘화가 있는 풍경 오늘은 한 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이번주에는 이 보춘화를 만나러 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5. 3. 20. 제주 보테니컬 아트 전시회 전시작품 소개 지난 월요일부터 제주의 한라도서관에서 제주 보테니컬 아트나뭇잎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3.17일~3.31일) " 이번 전시는 연중 푸르른 제주의 자생 상록수와 관련된 나무선정부터 관찰, 식물공부, 촬영, 세밀화 작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작품들을 소개해 드립니다.작가 이름은 생략하였습니다. 팔손이 종가시나무 비파나무 붉가시나무 백량금 먼나무 동백나무 돈나무 굴거리 개가시나무 2025. 3. 19. 향기가 강한 나무~ 사스레피나무 사스레피나무 Eurya japonica Thunb.>-차나무과- 곶자왈 숲속을 거닐다 보면 아주 진한 향기를 내뿜는 사스레피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바로 난대림의 붙박이인 사스레피나무인데 일반적으로는 꽃잎이 흰색이지만가끔 분홍색을 가진 사스레피나무도 있습니다. 사스레피나무를 보통 난대림의 붙박이라고 합니다.그러면 난대림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히 아시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산림대는 보통 3개로 나뉘는데,온대림 : 북위 35~45에 걸친 지역으로 연평균 기온이 6~14도인 곳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이 차지하고 있으며,낙엽활엽수림으로 떡깔나무,상수리나무,진달래,철쭉,싸리나무 등이 주종을 이루는 곳입니다. 난대림 : 북위 35도 이남 지역으로 연평균 기온이 14도 이상.. 2025. 3. 18. 봄기운의 발랄함~ 솜나물 솜나물 Leibnitzia anandria(L.) Turcz.>-국화과- 3월이 되면서 봄은 우리곁에 가까이 다가서며 숲속에서나 제주의 곶자왈에서는 들꽃이나 나무의 새순이 돋아나면서 생명이 잉태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따뜻한 마음처럼 '부싯깃나물'이라고 불리는 솜나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잎 뒤에 하얀 솜같이 털이 있고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고 하여 붙여진 솜나물,그리고 옛날 솜이 귀하던 시절에는 잎을 말려 부싯깃으로 썼다고 하여 ‘부싯깃나물’이라고 불리는 야생화입니다.** 부싯깃 : 부싯돌을 칠때 불똥이 박혀서 불이 붙도록 하는 물건 다른 이름으로 대정초(大丁草), 솜나무, 부싯깃나무, 까치취라고도 부르고 있는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입니다. 식물 전체에 .. 2025. 3. 17. 제주 보테니컬 나뭇잎 전시회 작년 10월부터 식물세밀화 수업을 받고3월 17일(월) 부터 3월 말일까지 전시회를 하게 되었습니다.한라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포스터를 올려 드립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