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934 난초 중 가장 곱다는~ 닭의난초 닭의난초 Epipactis thunbergii A. Gray>-난초과- 오늘은 닭의난초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종소명 'thunbergii'는 'Thunberg의'의 뜻으로 스웨덴의 식물학자 'C. Thunberg'를 기념하여 명명한 것이라고 합니다.야생란 중에서도 아름답다고 소문난 닭의난초의 꽃말도 숲속의 요정이라고 합니다. 닭의난초속의 식물들은 이 닭의난초를 비롯하여 청닭의난초,부전란,임계청닭의난초,흰닭의난초 등 5종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다른 난초보다 꽃이 아름다워 숲속의 요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닭의난초의 이름은 우리나라의 토종닭의 깃털과 닮아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日本에서는 감(枾, カキ)의 색을 닮았다고 하여 'カキラン'이라고 한다고 합니다.일본사람들은 화색이 황갈색이라.. 2024. 6. 27. 선구식물인~ 예덕나무 예덕나무 Mallotus japonicus Muell. Arg.>-대극과- 오늘은 제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예덕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예덕나무는 위궤양과 위염의 치료에 쓰였다는 자료가 있을 정도로 효능이 좋은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모양이 오동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야오동"이라고 하며,새순이 붉은빛을 띤다고 하여 "적아백"으로도 불리는 나무입니다. 보통 예덕나무는 관목이나 아교목으로 설명되고 있으나 제주의 깊은 곶자왈에서는 교목으로 아주 큰 예덕나무를 가끔 만날 수 있습니다. 예덕나무의 이름 유래와 관련하여 '禮德' 즉,예와 덕을 갖춘 나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설득력이 없어 보이고,중국식 이름인 '예통나무'에서 온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남부 지방의 방언인 예닥나무라고 불리는 .. 2024. 6. 26. 숲 속의 감자난초 감자난초 Oreorchis patens (Lindl.) Lindl. >-난초과- 어제의 제주의 두잎감자난초에 이어 오늘은 육지에서 담아 온 감자난초를 만나 보겠습니다.감자난초라는 이름은 뿌리와 줄기 사이의 헛비늘줄기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유래합니다. 줄기에는 종종 비늘줄기처럼 부풀어 있는 곳이 있으며 이 부위를 헛비늘줄기라고 합니다. 작년 육지출사를 하면서 담아 온 감자난초입니다.찍은 날짜가 6월 12일 정도가 되는데 두잎감자난초도 6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니감자난초나 두잎감자난초의 꽃이 피는 시기가 서로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자난초와 두잎감자난초를 어제 비교표를 만들어 놓았는데다시 비교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 감자난초는 씨방과 꽃자루가 연한 녹색인 반면두잎감자난초는 씨방과 .. 2024. 6. 25. 숲 속의 두잎감자난초 두잎감자난초 Oreorchis coreana Finet>-난초과- 이번주에는 6월이 되면서 숲속을 환하게 비추는 두잎감자난초를 소개해 드립니다.감자난초라 불리는 이유는 뿌리와 줄기 사이의 헛비늘줄기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유래하고,제주에서 자생한다는 의미로 한라감자난초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식물인데 국가식물표준목록이나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생물다양성 자료에는 두잎감자난초로 이름이 기재된 식물입니다. 숲속에 꽃을 피운 두잎감자난초는 유심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꽃이 피어 있는 줄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습니다.보통 조릿대 사이나 바위 틈새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잎감자난초의 도감 설명을 보면,'꽃받침과 곁꽃잎은 황갈색이고, 긴 타원형, 입술모양 꽃부리는 희고,가운데 열편에 자갈색 반점이 있.. 2024. 6. 24. <제주의 풍경> 용두암 일출 카메라를 사고 풍경사진을 찍던 시절이 있었습니다.일출과 일몰 사진을 담으려고 여기저기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가까운 친구가 용두암 사진을 구한다고 하여 몇 장 보내 주면서오래된 사진을 보정하고 여기에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지금 시기가 용두암의 일출 시기와 같아 오랫만에 한 번 다녀 올려고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클릭하여 크게 보시면 좋습니다. 2024. 6. 23. 호불호가 갈리는 식물~ 고수 고수 Coriandrum sativum L. >-산형과- 코로나가 오기 전 동남아를 여행할 때 많이 먹었던 식물이 고수입니다.이 고수는 향이 강하기도 하고 그 냄새로 인하여 좋음과 좋지 않음을 뜻하는 호불호가 갈리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지난 4월경에 밭에 파종을 해 두었던 고수에서 싹이 올라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많은 종자를 파종한 것은 아니었는데 딱 2개체가 올라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 식물 이름인 고수를 검색하면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고수를 싫어하는 인물이 검색이 되거나 고수를 좋아하는 인물이 검색이 될 정도로 이 고수는 호불호가 갈리는 식물입니다. 고수는 호유(胡荽)·향유(香荽)로 표기하고 고싀풀이라고도 합니다.학명은 Coriandrum sativum L이고.. 2024. 6. 22.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4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