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생화1474 괭이밥보다 크다는 큰괭이밥~ 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Maxim> -괭이밥과- 오늘은 괭이밥 중에도 꽃이 크고 소담스러워 불려진 큰괭이밥을 만나 보겠습니다. 괭이밥(초장초·괴싱이·시금초·산장초·오이풀·산거초)이라는 이름은 고양이가 소화가 안 될 때 이 꽃잎을 먹는다는 속설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그 괭.. 2017. 4. 4. 완연한 봄속의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 <Hepatica insularis>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4.3 희생자 추념일 아침입니다.날씨도 청명한 날인데 오늘은 완연한 봄속의 새끼노루귀를 만나 보겠습니다. 노루귀속의 속명인 Hepatica는 Hepaticus(간장,肝腸)의 라틴어라고 하는데, 잎이 갈라진 모습이 장기의 간장과 비슷하다는데 .. 2017. 4. 3. 한계령풀 이야기~ 한계령풀 <Littlebeaked Leontice> -매자나무과- 오늘은 한국에서는 분포지가 아주 적은 야생화로,한계령 능선 약수터에서 처음 발견되어 한계령풀이란 이름이 붙은 한계령풀을 소개해 드립니다. 고도 1,000미터가 넘는 북방계식물로 강원도의 설악산,함백산,정선군 등지에서 발견되었다는 .. 2017. 4. 2. 숲속의 질투의 화신~ 얼레지 얼레지 <Erythronium japonicum> -백합과- 오늘은 제주에서 볼 수 없는 야생화 중 얼레지를 소개합니다. 얼레지라는 식물명에서 혹시나 외래종이 아닌가하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우리의 토종꽃이랍니다. 잎사귀에 얼룩이 졌다하여 얼레지라는 식물명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속명 에리스.. 2017. 4. 1. 깽깽이풀 이야기~ 깽깽이풀 <Jeffersonia dubia Benth. & Hook. f. ex Baker & S. Moore > -매자나무과- 제주에는 비가 오는 아침입니다.오늘은 깽깽이풀로 아침을 열어 봅니다. 잎보다 먼저 나온 꽃줄기에서 연보라빛꽃이 진 다음에 꽃밥이 마치 해금의 다른말인 일명 '깽깽이'를 닮았다고 하여 깽깽이풀이라고 하는데.. 2017. 3. 31. 돌틈에 피어난 아름다움~ 돌단풍 돌단풍 <Mukdenia rossii (Oliv). Koidz.> -범의귀과- 이번주에는 제주에서 만날 수 없는 야생화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 오늘은 돌단풍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 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지요. 자생이 .. 2017. 3. 30.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