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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귀과72

가을을 노래하는 물매화~~ 물매화 <Parnassia palustris L.> -범의귀과- 물매화가 여기저기 많이 피어나고 있네요. 물매화는 꽃의 모습이 매화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서 ‘물’이라는 접두어가 붙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습기가 있는 곳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오름 언덕.. 2013. 9. 20.
산이 좋아 물이 좋아~ 산수국 산수국 <Hydrangea serrata> -범의귀과- 산에서 자라면서 물를 좋아한다고 하는 산수국~ 여러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범의귀과에 속하는 산수국은 토양의 pH(산성도)에 따라 붉은색에서 파란색까지 변화가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우며 요즘의 날씨처럼 변덕스러움으로 상징되는 꽃이랍.. 2013. 7. 7.
산수국 산수국 <Hydrangea serrata> -범의귀과- 산수국이 하나 둘 피어납니다. 산수국은 범의귀과 식물로 산(山:산에서 자란다) 수(水:물을 좋아한다) 국(菊:국화꽃처럼 풍성하다)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여기저기 산과 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아이지요.얼핏 보면 초본식물 같아 보이게 하지만 산.. 2013. 6. 17.
바위취 바위취 <Saxifraga stolonifera> -범의귀과- 마치 하얀 리본을 연상케 하는 바위취가 무리지어 피어 있는데요. 고운 모델을 찾기가 힘이 들어,그 중 잘생긴 아이로 담아 온다는 것이 고작 이 아이네요.꽃잎이 리본을 연상케 하지만 마치 그 모습이 한자의 큰 大자 같다고 하여 '대문자초' 또.. 2013. 6. 11.
만첩빈도리 만첩빈도리 <Deutzia crenata> -범의귀과- 하얀꽃을 피우는 이 만첩빈도리의 원산은 일본이라고 합니다. 말발도리나무와 비슷하지만 겹꽃이 피지요. 꽃이 여러 겹 핀다고 '만첩'이라 하고, 줄기의 속이 비어 있어서 '빈'을 붙이며, '말발도리'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도리' 그래서 '만첩빈도.. 2013. 6. 7.
노루오줌 계곡에 피어 있는 노루오줌을 담아 보았습니다. 범의귀과에 속하는 이 노루오줌은 뿌리에서 지린내가 난다고 하여 노루오줌이란 명칭이 붙었다고 하는데,또다른 일설에는 노루가 많이 다니는 물가에 피어난다고 하여 노루오줌이란 명칭이 붙었다고도 합니다. 다른 노루오줌을 보시려면.. 201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