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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귀과77

가을야생화의 여왕~ 물매화 물매화 <Parnassia palustris L> -범의귀과- 물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매년 담아 보는 야생화이건만,이 물매화를 만나면 어찌나 반갑던지... 한라산에도 애기물매화가 피어 있는데,육지로 나가 맞이하는 물매화는 어떤 모습인지 소개해 드립니다. 가을야생화의 여왕처.. 2014. 9. 23.
바위에 떡 하니 피어 있는 바위떡풀~ 바위떡풀 <Saxifraga fortunei var incisolobata > -범의귀과- 습한 지역의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바위떡풀을 만나 보겠습니다. 범의귀과에 속하는 이 바위떡풀은 습한 지역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아이랍니다. 고운 아이들이 올망졸망 피어 있네요. 아침이라 이슬을 머금은 아이들.. 2014. 9. 5.
계곡의 돌단풍~ 돌단풍 <Mukdenia rossii (Oliv). Koidz.> -범의귀과- 계곡에 피어 있는 돌단풍을 담아 보았네요. 제주산은 아니구요. 강원도산이랍니다. 물가나 돌틈에 피어나면서 잎이 단풍잎처럼 생겼다고 하여 돌단풍이라고 한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생명력이 대단하다고 여겨지네요. 척박한 돌틈에 .. 2014. 5. 2.
금색으로 물들인 금괭이눈~ 금괭이눈 < Chrysoplenium pilosum var. valdepiosum Ohwi> -범의귀과- 꽃잎까지 금색으로 화려하게 차려 입은 금괭이눈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금박으로 옷을 입으니 눈에 잘 띠겠지요.곤충들을 불러 모으기 위한 생존수단인 게지요. 한창 금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는 금괭이.. 2014. 4. 30.
노랗게 물들인 선괭이눈~ 선괭이눈 <Chrysosplenium trachyspermum Maxim.> -범의귀과- 산속의 선괭이눈도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서 꽃주위에 노랗게 물들여 꽃처럼 크게 보이게 하곤, 곤충을 유인하는 선괭이눈을 만나 봅니다. 고양이를 옛날에는 "괭이"라 불렀다는데요. 괭이눈은 꽃이 지고 열매.. 2014. 4. 29.
얼음 속에 얼려버린 선괭이눈~ 선괭이눈 <Chrysosplenium trachyspermum Maxim.> -범의귀과-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서 꽃주위에 노랗게 물들여 꽃처럼 크게 보이게 하곤, 곤충을 유인하는 선괭이눈이 갑자기 추위를 만났습니다. 고양이를 옛날에는 "괭이"라 불렀다는데요. 괭이눈은 꽃이 지고 열매가 익어갈 때는 씨앗을 감싸.. 2014.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