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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184

바닷가의 갯개미취 갯개미취 <Aster tripolium L.> -국화과- 바닷가나 육지의 갯벌 근처에서 많이 자라는 갯개미취입니다. 제주에는 이 갯개미취가 바닷가에서도 자라고,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에서도 자라고 있습니다. 꽃이 피면서 다시 시들고 하여 고운 꽃망울을 하고 있는 아이를 만나기가 힘들더군.. 2013. 10. 31.
그리움의 꽃말을 가진 갯쑥부쟁이 갯쑥부쟁이 <Aster hispidus Thunb.> -국화과- 성산일출봉 근처에 해국과 이 갯쑥부쟁이가 어울려 피어 있는데,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 드는 것 같습니다. 우도를 배경으로 담아 본 갯쑥부쟁이입니다. 종달리 해안가에서 담은 갯쑥부쟁이입니다. 바닷가 근처에 질펀하게 피어 있더랍니다. 일.. 2013. 10. 30.
노란 꽃망울의 털머위 털머위 <Farfugium japonicum Kitamura > -국화과- 털머위라는 이름은 나물로 먹는 머위와 비슷하고 줄기와 잎 뒷면에 털이 많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머위는 머위속(Petasites)인데 비해 털머위는 털머위속(Farfugium)으로 서로 다른 계보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성권의 제주의 풀꽃.. 2013. 10. 29.
바다를 향한 그리움~~해국 해국 <Aster spathulifolius Maxim.> -국화과- 해국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바다를 향한 그리움을 안고 그토록 사무치는 정을 안고 바다를 향해 피어나고 있네요. 해안가의 해국이 우리가 찾아 왔음을 아는 듯~ 활짝 피어 바위틈에서 고생한 고단한 삶을 나누려는 듯~ 몸부림을 하고 있습니다.. 2013. 10. 28.
가을의 들꽃~ 산국 산국 <Chrysanthemum boreale Makino> -국화과- 가을의 대표적인 들꽃아이지요. 일명 "개국화"라고 불리는 이 아이는 지금 한창 많이 피어 있답니다. 가지를 많이 치는 이 산국은 맛이 너무 쓰다고 하여 "고의"라고 한답니다. 벌들이 날아 들었네요. 그토록 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우리곁에 .. 2013. 10. 25.
바닷가의 갯쑥부쟁이 갯쑥부쟁이 <Aster hispidus Thunb.> -국화과- 바다를 향한 그리움으로 곱게 피어 있는 갯쑥부쟁이를 담아 보았습니다. 해국을 만나러 갔는데 해국은 아직이네요. 바닷바람이 너무 세찬지 땅바닥에 바싹 붙어 서로를 부둥켜 안고 피어 있네요. 쑥부쟁이 종류에는 쑥부쟁이를 비롯해서 개쑥.. 201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