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184 작고 앙증맞은 봄꽃~ 솜나물 솜나물 <Leibnitzia anandria(L.) Turcz.> 국화과 오늘은 솜나물을 만나 보겠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대정초(大丁草), 솜나무, 부싯깃나무, 까치취라고도 부르고 있는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입니다. 잎 뒤에 하얀 솜같이 털이 있고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고 하여 붙여진 솜.. 2020. 3. 16. 바닷바람 따라 실려 온~ 감국 감국 <Chrysanthemum indicum L.> -국화과- 오늘은 바닷바람 따라 실려 온 감국의 향기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감국은 꽃잎에 단맛이 있어서 감국(甘菊)이라 불리는데요. 일전에 포스팅한 바 있는 감국이 제주에서는 이 겨울에 한창 피어 나 있습니다. 본초명으로 이 감국을 야국화,고의,.. 2019. 12. 9. 바닷가의 겨울 야생화~ 갯국 갯국 <Ajania pacifica (Nakai) K.Bremer & Humphries > -국화과- 오늘은 바닷가에서 겨울에 피는 국화인 갯국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남해안이나 제주도에 분포하는 이 갯국은 주로 바닷가의 돌틈이나 벼랑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줄기 끝에 노란 꽃이 뭉쳐서 피어납.. 2019. 12. 3. 들국화의 대명사인~ 감국 감국 -국화과- 산국(山菊)은 산에 피는 국화라는 뜻이고, 감국은 꽃잎에 단맛이 있어서 감국(甘菊)이라 불리는데요. 들국화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을 말하는데 보통 가을에 피어나는 산국,감국도 대표적인 들국화에 속하지요. 본초명으로 이 감국을 야국화,고의,가화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어지고 있으며. 노란 꽃을 피워내는 특징으로 황국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자라는데,도감 설명에 의하면 줄기가 산국에 비해 자주색을 띤다고 나와 있지만 다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보통 감국은 산국보다 꽃이 훨씬 크고 꽃판보다 꽃잎이 긴 것이 특징이라고는 하나, 제주에서는 감국과 산국이 혼재되어 있어 구별이 쉽지는 않습니다. 탁엽의 유무로 구별하기도 하나 혼재되어 산국과 감국의 교잡종이 생기면 탁엽은 생기게 마.. 2019. 12. 2. 바닷가의 왕갯쑥부쟁이 왕갯쑥부쟁이 <Aster magnus Y.N.Lee &C.S.Kim > -국화과- 오늘은 바닷가의 왕갯쑥부쟁이를 만나 봅니다. 바닷가의 갯쑥부쟁이보다 꽃이 더 크며, 쑥부쟁이와 달리 개쑥부쟁이는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거의 없는 점이 다르며, 이 왕갯쑥부쟁이는 잎과 줄기에 털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 2019. 11. 21. 바다가 고향인~ 해국 해국 <Aster spathulifolius Maxim.> -국화과- 오늘은 일전에도 포스팅을 하였던 바닷가의 가을 야생화인 해국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바닷가에서 자라는 국화란 뜻의 이 해국은 바닷가가 고향이라서 다른 이름으로 해변국이란 별칭이 있습니다. 장노출로 담아본 해국의 모습들입니다... 2019. 11. 1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