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202 산담의 의미 -펌- 산담 제주의 삼다(三多)중 첫 번째는 ‘돌이 많다(石多)’는 것이다. 산야든 평야든 해안이든 지천으로 널려진 돌. 그래서 제주사람은 돌로 생활터전을 일구고, 죽음의 터를 닦고 있다. 이원진의 『탐라지』 ‘풍속’조에 “밭머리에 무덤을 만든다”라며 제주 무덤의 특이성을 기록하고 있다. 경작지.. 2008. 12. 30. 울담의 의미 -펌- 울담 제주는 바람의 피해가 심한 곳이기에 매사에 바람을 염두에 둬야 했다. 제주 전통 가옥이 낮은 지대에 웅크리듯 낮게 지었던 것도 이런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책이다. 집터 경계에 두른 돌담 또한 가옥의 처마까지 높이 쌓아 바람기세를 완화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구실을 .. 2008. 12. 30. 현대미술관의 팽나무 제주현대미술관의 팽나무들입니다. 주차장에서 미술관 방향에 식재되어 있는 팽나무. 그리고 주차장변 화장실 근처의 팽나무을 봅니다. 그리고 입구에 식재되어 있는 팽나무 2008. 12. 29. 청수곶자왈의 팽나무 청수 곶자왈의 팽나무를 만납니다. 청수 곶자왈 입구의 팽나무입니다. 습지에 팽나무가 있는데요. 습지는 담수,기수, 염수가 영구적,또는 일시적으로 그 표면을 덮고 있는 지역으로 인위적,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자연의 콩팥역할을 합니다. 이 곳 습니는 인공적으로 연못을 .. 2008. 12. 29. 청수 곶자왈 청수 곶자왈을 갑니다.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입니다. 소인국 테마 파크를 끼고 우회전하여 가다 다시 우회전하여 가면 오 설록을 지나고 유리성 박물관을 지나, 좌회전하면 평화동으로 들어서면 왼편으로 청수 곶자왈이 보입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팽나무 군락입니다. 그리고 .. 2008. 12. 29. 수산리의 팽나무 수산리의 수산저수지에 가면 팽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곰솔의 북쪽으로 저수지에 인접하여 앉아 있는 팽나무. 그 수령이 상당한 것 같은데 관리는 안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수산리 1373년(공민왕 22)에 최영 장군이 목호란을 평정할 때 적극 협조했던 진이백(秦李伯)이 이곳에 정착하.. 2008. 12. 2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