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202 두산봉에서 바라본 시흥리의 밭담 두산봉에서 바라본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의 밭담의 모습입니다. 2008. 12. 15. 오백장군 이야기-펌- 영실(靈室)의 ‘실‘은 골짜기의 옛말로서 室(실)이라는 한자를 빌어 표기하고 있으며, 영실이란 산신령이 사는 골짜기 즉 신령스런 곳이란 뜻이라고 한다. 아득한 옛날 한 어머니가 아들 5백을 낳아 이 한라산에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식구는 많은데다 집이 가난하고 마침 흉년까지 겹치니 끼니를 이.. 2008. 12. 12. 산천단의 겨울 산천단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 한라산에서 사람이 동상이 걸리거나 사고로 죽는 사람이 발생하므로 제단을 만들고 산천(山川)에 제를 지내던 곳이다. 18세기 중 후반의『증보 탐라지』에 “소림사(小林祠)는 한라산신(漢拏山神)을 제사하는 곳이다. 이 사(祠)는 한라산 아래인, 제주목 남쪽 16리에 있.. 2008. 12. 7. 팽나무 정보 -펌- 느릅나무과(―科 Ulm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25m까지 자란다. 회색의 수피(樹皮)는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끝의 양쪽이 서로 같지 않으며,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홍갈색의 꽃은 4~5월경 새로 나온 가지에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어 암꽃과 수꽃이 따.. 2008. 12. 3. 도심속의 울담<시민회관> 도심속의 돌담! 시민회관 근처의 돌담을 담아 보았습니다. 12월 1일인데도 담쟁이가 아주 곱게 익어가기도 하고 어떤 것은 아직도 푸른 잎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발갛게 익어 울담에 앉아 있는 담쟁이들과 벽을 타고 올라간 담쟁이들을 만나봅니다. 그리고 어느 집 연기통까지 뻗어나간 담쟁.. 2008. 12. 2. 울담의 의미 -펌- 울담 초가집으로 들어가는 올래의 긴 '울담' 돌담의 쓰임은 다양했으며, 그에 따라 돌담의 명칭 또한 달랐다. 전통적인 초가의 외벽에 쌓는 돌담을 '축담' 마당과 거릿길을 잇는 '올레'의 돌담은 '울담'이며, 밭과 밭의 경계를 짓는 돌담은 '밭담'이다. 밭의 자갈이나, 땅 겉과 속에 박힌 돌덩이를 캐내며.. 2008. 12. 2.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