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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여행·산행266

노루 생태 관찰원을 가다. 토요일 한화 콘도에서 하루를 보내고,절물휴양림 오름을 오르기로 하였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일정을 변경 "노루생태 관찰원"을 찾았다.. 거친오름을 중심으로 야생 노루를 보호하고 개체수 확인 및 노루를 위한 휴식터를 만들어 놓았는데.. 거친 오름을 따라 올라가 보았다. 노루가 뛰쳐 나가지 못하.. 2008. 8. 11.
출장중에 출장중에 공항으로 가다 아침을 먹으려고 시골집 찾았는데, 식당 옆 운천 저수지에 연꽃이 피어 있는데, 화려하지도 않고 넉넉하게 수줍은 둣 피어 있다. 제주의 연꽃과는 달리 상당히 크다.연꽃의 잎부터 시작하여 꽃도 지금까지 봐왔던 연꽃들 중 가장 컸는데... 아침이라 꽃들이 만개하지 않고 꽃을.. 2008. 8. 7.
월정리 바닷가 월정리 바닷가에서 오후를 보내다. 썰물이라 한적한 별장에서 점심을 먹고 어른들은 보말을 잡으러, 아이들은 월정 바닷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다. 조개를 잡고는 몇마리인지 세어 보고 있는 철우. 손가락이 물에 불어 주름이 많이 져 있다. 애들이 잡은 "모래게" 옛날 아버지들은 "모살깅이"라고 .. 2008. 8. 4.
추자도 여행기. 8월 2일 아침! 설레이는 마음에 일찍 잠을 깨어 새벽에 집을 나서다.아침 바람은 여름의 열기를 식혀 시원함으로 내 얼굴을 스친다.수목원까지 상쾌함으로 다녀 올 에정이다.오늘 추자도 여행을 가기에 앞서 들뜬 마음일까? MP3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마냥 흥겨운데, 천천히 산책으로 수목원을 돌아 광.. 2008. 8. 4.
가파도 탐방기 마라도는 여러번 갔다 온 적이 있어 아빠들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새로운 곳을 찾아가기로 결정,가파도를 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엄마와 핀트가 안맞았다.우리들은 바로 집으로 갈 줄 알고 엄마가 관음사에 우리를 버려 둔채<이건 완전 직무 유기다> 연락이 된지 1시간이 넘게야 도착했다 아.. 2008. 7. 27.
관음사에서 가파도까지 여행(관음사) 금요일날 저녁 영승아빠와 함께 관음사 야영을 하고 다음날 제주도민 우리가 못가본 곳을 가보자는 의기투합을 하고 일단 퇴근하자마자 관음사로 향했다. 육지에서는 물난리로 야단이지만 여기 제주에는계속 덥기만 하고 야속한 비는 내리지 않는다. 일단 텐트를 치기로 하였다. 텐트는 원터치형이.. 200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