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한화 콘도에서 하루를 보내고,절물휴양림 오름을 오르기로 하였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일정을 변경 "노루생태 관찰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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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오름을 중심으로 야생 노루를 보호하고 개체수 확인 및 노루를 위한 휴식터를 만들어 놓았는데..
거친 오름을 따라 올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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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가 뛰쳐 나가지 못하도록 울타리(철조망)를 쳐 놓았는데 보기에는 안타까움이 먼저 앞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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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을 올라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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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쉼터가 있고 제주에 서식하는 노루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시베리아 노루의 아종으로 확인 되었으나,
유전적으로나 외형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어 고유 토착종으로 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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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원 입구에는 맑은 물도 흐르고 있고,관찰원 안에는 노루에 대한 설명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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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원 입구 근처에 사람들이 몰려 있길래 무엇인가 하고 살펴 보았더니 아기노루 3마리를 만져 볼 수 있도록,
가까이서 관람도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아기노루의 모습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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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노루 3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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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기노루를 만져도 보고 쓰다듬어 주고 난 뒤 생태 관찰원 거물 안에 있는 한라산 노루의
이야기를 안내 해설사 아저씨로부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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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생태 관찰원 이야기 끄으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