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바닷가에서 오후를 보내다.
썰물이라 한적한 별장에서 점심을 먹고 어른들은 보말을 잡으러,
아이들은 월정 바닷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다.
조개를 잡고는 몇마리인지 세어 보고 있는 철우.
손가락이 물에 불어 주름이 많이 져 있다.
애들이 잡은 "모래게" 옛날 아버지들은 "모살깅이"라고 불렀는데, 나중에 놀다가 다시 바닷가로 보내주었다.
바닷가에서 잡은 조개,보말을 삶아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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