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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사진331

<캘리그래피>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캘리그래피 공부를 하고 1급 자격증을 따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연습한 것 중 교황 프란치스코 어록의 글귀를 발췌하여 직접 그림을 그리고 써 본 연습지를 내려 놓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3. 20.
듀공 산딸나무 며칠 전 한라산의 오름을 갔다가 기이한 형상의 산딸나무를 만났습니다. 사진을 담으면서 어떻게 이런 모습을 하고 있게 된 것인지 궁금하기만 하였습니다. 사진을 담고 와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인터넷 서핑으로 찾아 보았는데 멸종위기종인 듀공을 닮은 것 같아 '듀공 산딸나무'라는 이름을 붙여 두었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3. 13.
겨울 소경 <소복이> 아침 새벽에 사진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창 밖은 다른 세상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만들어진 다른 세상은 해가 뜰 무렵 세상에 나왔습니다. 한참을 창 밖을 바라보며 자작시 소복이를 내려 놓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2. 20.
봄을 기다리는 마음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고드름이 달려 있습니다. 바위의 고드름 사이에 봄을 기다리는 식물들이 자리해 있네요. 분홍색의 새끼노루귀, 뒷집 이웃인 고란초, 옆집 이웃인 줄사철나무 모두가 봄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2. 13.
봄날의 꽃처럼...... 캘리그래피로 써 본 글귀 봄을 느끼기 위해 들꽃과 마중 가면서....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2. 6.
동백꽃 낙화<落花> 동백꽃에 대한 시를 검색하면 많은 시와 노래들이 검색이 됩니다. 그 중 최 영미 시인의 '선운사에서'라는 시에서 동백꽃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 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서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2022.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