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생화1474 잎이 없다는 무엽란~ 무엽란 <Lecanorchis japonica Blume > -난초과- 오늘은 상록수림 밑에 자라는 무엽란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잎이 퇴화되어 보이지 않아 무엽란이라는 이름을 얻었는데 속명인 'Lecanorchis'는 그리스어인 leacane(접시)와 orchis(난초)의 합성어로 접시 모양을 한 겉껍질이 붙어 있는 난초의 .. 2017. 6. 20. 곧게 자라는 선백미꽃~ 선백미꽃 <Cynanchum inamoenum (Maxim.) Loes> -박주가리과- 선백미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 쪽의 부엽질이 많은 곳에 자라는 야생화로 백미꽃의 일종으로 ‘선’은 ‘서 있다’는 뜻에서 이름을 얻었는데 백미꽃이 검은 자주색인 반면 선.. 2017. 6. 19. 깊은 숲속의 약난초~ 약난초 <Cremastra appendiculata Makino> -난초과- 더워지고 있는 제주의 토요일 새벽 아침입니다.오늘은 약난초를 소개해 드립니다. 종소명 'appendiculata'는 라틴어 '부속물이 있는'의 뜻으로 처음의 근경이 붙어 있는 것을 중요시한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국명은 위구경을 지혈제로 사용하.. 2017. 6. 17. 이름도 재미있는 도깨비부채~ 도깨비부채<Rodgersia podophylla A.Gray > -범의귀과- 오늘은 이름도 재미있는 도깨비부채를 만나 보겠습니다. 잎이 우리 손보다 넓은 특징을 가진 이 도깨비부채는 잎이 부채를 닮아 있고 잎의 크기가 손바닥보다 더 커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넓은 우산처럼 생겼다고 하여 '.. 2017. 6. 16. 바위틈에서 자라는 돌양지꽃~ 돌양지꽃 <Potentilla dickinsii Franch. & Sav. var. dickinsii > -장미과- 여름이 다가오는지 아침 공기가 시원하다는 느낌이 사라진 6월의 새벽 아침입니다. 오늘은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돌양지꽃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우리나라에 양지꽃속 식물이 20여종이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른 .. 2017. 6. 14. 북방계 희귀식물인 벌깨풀~ 벌깨풀 < Dracocephalum rupestre Hance > -꿀풀과- 주말을 통해 뭍나들이를 하였는데요. 오늘 만나 보실 야생화는 북방계 희귀식물인 벌깨풀로 안내합니다. 벌깨풀은 우리나라 자생하는 곳이 몇 군데 있지 않은 희귀식물로 북방계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벌깨풀이란 이름은 '벌깨덩굴'과 많.. 2017. 6. 13.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2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