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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제주 문화유산 답사42

서건도 **서건도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 오래전 부터 "써근섬"으로 불려 오던 서건도는 한자표기는 부도(腐島) 서근도(鋤近島) 이나 지금은 서건도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입에서 전해오는 ‘썩은 섬’에 대한 이야기는 이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더보기 탐라국 시대에 사람들이 거주했으며조.. 2009. 2. 23.
조배머들코지 올레 5코스 중간인 위미마을(2리) 해안에 가면 이 조배머들코지가 있습니다. 이 조배머들코지에 관한 전설을 들어 보겠습니다. 조배머들코지 본래 이 곳에는 높이가 70척이 넘는 기암괴석들이 비룡형으로 외연히 용림하고 있어서 설촌 이래 마을의 번성과 인재의 출현을 기대하던 위미리민들의 신앙적.. 2009. 2. 16.
쇠소깍 서귀포 70경 중 하나인 쇠소깍은 그 명칭의 유래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쇠는 소(牛)를 뜻하고 소는 연못을, 깍은 끝을 의미한다. 한라산을 베개 삼아 소가 누운 끝자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 백사장 모래는 검은색이다. 제주도 대부분은 현무암지대인 데 반해 이곳은 제주에서 가.. 2009. 2. 16.
한두기 마을 한두기 마을 2009. 1. 27.
용두암 용두암 용두암의 옛날 사진을 볼까요? 용이 살았던 연못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용두암은 용이 머리를 처든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용머리바위」는 용담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용머리」와 같은 지명담의 일종인데, 두 이야기 모두 흥미롭게도 힘센 장사와 백마가 등장한다. 그러.. 2009. 1. 24.
용연 용연을 찾았습니다. 용연 (龍涎, 龍淵, 용소라고도 불림) 한천 하구에 형성된 깊은 소(沼)인 용연은 영주 12경중의 하나인 '용연야범(龍淵夜泛)'의 장소로 '취병담(翠屛潭)'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제주도에 부임한 목사들이 용연에서 여름밤 뱃놀이를 풍류로 즐겼다고 한다. 설연휴 첫날 눈이 엄청 내려.. 2009.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