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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자행길87

백약이,문석이,거미 오름 -오름의 차마고도 -1부 날씨가 좋은 토요일! 자행길 하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다. 너무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오늘은 새 손님과 자행길을 즐기려 하는 때문일까? 만남의 장소까지 설레임을 안고서 가 보니, 와신님이 벌써 와서 타이어에 충분한 공기를 주입하고 계신다. 자탄풍에서 타이어 정비하고 공기 주입하.. 2008. 10. 18.
삼의 오름 자행길 토요일! 간만에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오늘 정모가 있는 날이고, 또한 간단한 라이딩을 즐기고,몸을 풀고 술 마시는 절호의 기회!! 아침부터 가슴이 설레다. 그런데 아버님이 입원하는 관계로 1시 30분까지 종합경기장으로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 같다.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와 복.. 2008. 10. 13.
한라산에서 해안도로까지 2부 시간이 12:30분 월령 해안도로에서 보면 조그만 소공원이 있는데, 가족끼리 와서 놀면 그만이겠다 하는 곳이 있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싱계물 공원! 해녀 조각상이 있고 노천탕, 싱그러운 바다 풍경이 있는 소공원. 제목이 "미완성 여인상" 해오라기 한마리가 먹이를 발견했는지 살포시 내려 .. 2008. 9. 29.
한라산에서 바닷가까지 1부 아침 6시 30분에 길을 나서다. 어디로 가자는 계획이 없이 무작정 자전거 하나 끌고 벗과 함께 마트에 들러 물을 사고 바퀴에 바람 단단히 넣고 출발했다.지난주에 걸어서 관음사 넘어 갔다 오니 이번에는 자전거로 그 길을 넘어서 평화로쪽으로 주--우--욱 내려가 해안도로 타고 고산까지 가잔다. 출발.. 2008. 9. 29.
벗과 떠난 자행길 토요일! 아침에 벌초하고 나서 친한 벗과 함께 자행길을 나서기로 하였다 어디로 갈까 하는 목적지에 대한 부담이 없이 무조건 서쪽이든 동쪽이든 떠나는 것이 우리에겐 중요했다.복장을 갖출려고 했는데 친구의 잔차와 친구의 복장으로 내 자신을 맞추었다. 출발 100미터도 안가서 내 애마가 펑크가 .. 2008. 9. 8.
주말을 앞둔 기대감으로 시간은 나에게 멈추지 말라 한다. 더더욱 주가가편으로 삶을 뛰게 만든다. 뛰게 만들수록 나는 자전거를 그리워 했다. 자행길을 생각하며 뛰는 삶의 속도를 낮추어 본다 주말에 비가 오질 않으면 또 여행을 떠난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여행.아니 자행길. 자전거 바큇살 돌아가는 소리가 귀에 익다... 2008.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