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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난초378

봄을 알리는 난초~ 보춘화 보춘화 <Cymbidium goeringii (Rchb.F)> -난초과- 며칠전에도 포스팅한 바 있는 난초과의 식물인 보춘화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제주의 여러 곳에서 담은 올해의 보춘화의 모습입니다. 봄을 알리는 난초라고 하여 보춘화라고 부르는데 매년 만나게 되어 눈맞춤이 반갑습니다. 난초는 영어.. 2020. 3. 17.
봄소식을 전하는 보춘화 보춘화 <Cymbidium goeringii (Rchb.F)> -난초과- 오늘은 보춘화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난초는 영어로 `Orchid'인데 그리스의 `Orchis', 즉 `고환(睾丸)'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유럽 자생란의 구근 형태가 고환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많지만,난초중에서도 가장 .. 2020. 3. 6.
한겨울의 차걸이란 차걸이란 <Oberonia japonica (Maxim.) Makino > -난초과- 오늘은 난초과의 식물인 차걸이란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차걸이란을 검색해 보면 제주도 남부에서 자라는 착생난초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겨울에 만난 차걸이란은 아직도 고목에 붙어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큰 고목에 붙.. 2020. 1. 24.
착생난초인 혹난초 혹난초 < Bulbophyllum inconspicuum> -난초과- 오늘은 너무나도 작은 혹난초를 만나 보시겠습니다. 이명으로 '보리난초'또는 '보리혹난초'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종명 inconspicuum 은 라틴어의 "현저(顯著)하지 않다"라는 뜻으로 꽃이 작고 잘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상록.. 2020. 1. 19.
겨울의 진객~ 한란 한란 <Cymbidium kanran Makino > -난초과- 오늘은 겨울의 진객 '한란'으로 안내해 보겠습니다. 난초과의 식물인 한란은 제주도의 한라산 남쪽 경사면의 해발 120미터에서 850미터의 상록수림대에 분포하는데, 개발, 남획으로 인하여 자생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여 1967년 7월에 천연기념물 제 191.. 2019. 11. 16.
가을 문턱의~ 섬사철란 섬사철난 <Goodyera maximowicziana Makino> -난초과- 사철란의 마지막 주자라고 하는 섬사철란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한라산 자락에도 난초들이 풍성한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환경에 따라 8월에서부터 9월말까지 볼 수 있는 난초과의 식물입니다. 종소명 'maximowicziana'는 .. 201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