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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야생화1462

솔을 만들었다고 하는 솔붓꽃~ 솔붓꽃 < Iris ruthenica KerGawl.> -붓꽃과- 오늘은 어제의 각시붓꽃에 이어 솔붓꽃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솔붓꽃의 많은 뿌리로 솔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하여 솔붓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지요. 이명으로 가는붓꽃,애기붓꽃이라고도 하는 솔붓꽃을 만나 보겠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 2016. 4. 29.
난초의 잎을 닮은 각시붓꽃~ 각시붓꽃 <Iris rossii Baker> -붓꽃과- 벌써 4월의 막바지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제 야생화들도 지천으로 앞다투어 피어나는 시기이지요. 오늘은 난초의 잎을 닮은 각시붓꽃을 만나며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각시붓꽃의 학명 Iris rossii 가운데 속명 'Iris'는 무지개라는 뜻입니다. 우리.. 2016. 4. 28.
작고 앙증맞은 착생난초인 비자란~ 비자란 <Sarcochilus japonicus (Reichb.f.) Miq> -난초과- 오늘은 멸종위기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비자란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난초목 난초과의 이 비자란은 비자나무에 착생하여 살아간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보통 소나무나 상록수림에 붙어 자란답니다. 제주의 일부 지역에서.. 2016. 4. 27.
숲속의 꼬마은난초~ 꼬마은난초 <Cephalanthera erecta var.> -난초과- 오늘은 앙증맞은 꼬마~~ 꼬마은난초를 소개해 드립니다. 꼬마은난초는 우리나라 강원도,경상도,제주도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은난초와 비슷하지만 그 크기가 작아 꼬마은난초라고 불리지요. 부엽질의 풍부한 숲 속이나 습도.. 2016. 4. 26.
금빛 가득한 금새우란~ 금새우란 < Calanthe discolor f. sieboldii (Decne.) Ohwi> -난초과-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금새우란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땅속줄기인 알뿌리가 새우등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요. 새우란(Calanthe)은 1821년 영국의 로버트 브라운에 의하여 명명된 것으로 그 어원은 그리스.. 2016. 4. 25.
너른 벌판에 붉은색의 애기수영~ 애기수영 <Rumex acetosella L. > -마디풀과- 오늘은 애기수영을 만나 보겠습니다. 보통 목장이나 너른 들판에 나가 보면 이 애기수영이 잡초처럼 널리 퍼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전초가 붉은색이라 눈에 잘 띠는 아이지만,꽃을 보려면 눈이 아플 정도로 아주 작답니다. '애기괴수영'.. 2016.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