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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190

줄기가 독특한 제주무엽란~ 제주무엽란 <Lecanorchis kiusiana Tuyama> -난초과- 무엽란에 이어 제주무엽란이라는 아이입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줄기에 특징적으로 색깔이 드러나 있습니다. 1993년에 제주에서 발견되어 제주무엽란이란 이름을 얻은 아이라고 하지요. 무엽란과 마찬가지로 잎이 없어 썩은 식물이나 낙.. 2014. 6. 22.
병아리처럼 고운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 <Amitostigma gracilis> -난초과- 오늘은 병아리처럼 작은 병아리난초를 만나 보겠습니다. 종명 gracile은 라틴어로 "섬세한"이란 뜻으로, 꽃이 작고 왠지 가냘프게 보이는 데서 연유한다고 합니다. 곱게 피어난 작은 병아리난초를 한참이나 들여다 보았네요.~ 야생화에서 이 '병아.. 2014. 6. 21.
오름자락에 피어난 산제비난 산제비난 < Platanthera mandarinorum Reichenbach fil.> -난초과- 갈매기난에 이어 산제비난입니다. 꽃모양이 제비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산제비난입니다.녹색꽃을 피우고 있어, 풀밭에서는 배경색과 같아 찾기도 만만하지 않은 아이기도 하지요. 며칠후에 다시 가 보았더니 누군가가 이 모델.. 2014. 6. 20.
날아가는 듯~ 갈매기난 갈매기난 <Platanthera japonica (thunb).Lindl> -난초과- 오늘은 갈매기난과 산제비난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갈매기난입니다. 5∼6월경 백색 꽃이 15∼25개가 갈매기가 떼지어 날아가듯 빽빽이 핀다고 하여 갈매기난,또는 갈매기난초라 붙여졌다고 합니다. 순판(脣瓣)이 길게 밑으로 뻗고 .. 2014. 6. 20.
숲속의 옥잠난초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F. Maekawa> -난초과- 이번주는 난초를 중심으로 포스팅해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옥잠난초를 보시겠는데요. 종소명 'kumokiri'는 일본어 '운절초(雲切草)' 또는 '운산초(雲散草)'를 라틴어화한 것이며, 국명은 잎의 형태가 '옥잠화'와 비슷한 데 연유한다고 합니다. .. 2014. 6. 19.
가녀린 꽃을 가진 비비추난초 비비추난초 <Tipularia japonica Matsum> -난초과- 숲속에는 많은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지요. 오늘 만나 볼 아이는 비비추난초라는 아이인데,1장의 작은 잎이 비비추같다고 하여 비비추난초란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꽃이 마치 가녀린 소녀처럼 바람에 흔들리네요. 꽃이 작아서 피어 있는 .. 201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