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난초 <Amitostigma gracilis>
-난초과-
오늘은 병아리처럼 작은 병아리난초를 만나 보겠습니다.
종명 gracile은 라틴어로 "섬세한"이란 뜻으로, 꽃이 작고 왠지 가냘프게 보이는 데서 연유한다고 합니다.
곱게 피어난 작은 병아리난초를 한참이나 들여다 보았네요.~
야생화에서 이 '병아리'가 들어간 접두어의 야생화들은 보통 작거나 앙증맞거나 키가 작은데서 유래한다고 하지요.
실제로 보면 전초가 보통의 난초들보다 작답니다.
꽃이 풍성하게 달려 있네요.
병아리난초는 이렇게 6~8월경 담자색꽃이 핀답니다.
곱게 곱게 자라주었음 하네요.~
흰색꽃도 피어 있답니다.
토요일 아침이네요~
고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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