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벌이난초 <Leptorchis krameri (Franchet et Savatier) O. Kuntze>
-난초과-
오늘은 이름도 특이한 나나벌이난초를 만나 보겠습니다.
숲속에서 만난 나나벌이난초입니다.
숲속에 곱게 피어 있네요.
잘 자라서 매년 볼 수 있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꽃의 형태가 나나니벌과 비슷한데서 이름을 얻었다는데,
나나니벌은 구멍벌과의 벌로 혼자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나나비벌의 특징은 나방이나 나비의 애벌레를 사냥한 후 땅 속에 묻어서
알을 낳아 그 나나니벌의 애벌레가 양분을 얻어 살아간다고 하는데,몸매가 매우 가늘고 여름에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나나벌이난초도 여름에 볼 수 있어서 나나니벌의 특징을 가진데서 이름지어 졌다고 하네요.
이제는 갈수록 볼 수 없는 희귀한 난이 되어 버렸지요.
고운 아이 만나서 행복했던 날이었네요.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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