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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서 그리운 당신~ 차걸이란 차걸이란 Oberonia japonica (Maxim.) Makino >-난초과-  오늘은 난초과의 식물인 차걸이란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차걸이란을 검색해 보면 제주도 남부에서 자라는 착생난초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비자나무에 착생하여 살아가고 있는 차걸이란과의 만남을 포스팅해 봅니다.너무 멀어서 망원으로도 담기가 어려웠던 기억을 남겨 놓습니다.   생육환경에 대한 백과의 설명을 보면,상대습도가 매우 높고 빛이 거의 들어 오지 않는 나뭇가지에서 자란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차걸이란의 이름 유래를 보면 '차걸이', 즉 차의 장식품 등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969년 차걸이란을 처음 이 창복 교수에 의해 '나도제비란'으로 발표하였으나 나도제비란이1949년 정 태현 등에 의해 조선식물향명집에 이미 .. 2024. 5. 20.
비비추난초가 있는 풍경 오늘은 비비추난초가 있는 풍경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4. 5. 19.
'변치않는 귀여움' 옥잠난초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F. Maekawa>-난초과-   오늘은 옥잠난초를 만나 보면서 하루를 열어 봅니다.이 옥잠난초는 잎의 형태가 옥잠화를 닮았다는데서 유래하며,종소명 'kumokiri'는 일본어 '운절초(雲切草)' 또는 '운산초(雲散草)'를 라틴어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난초과의 아이들중 나리난초속에 속한 아이들을 국가표준목록에서는8종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이 옥잠난초를 비롯하여 나리난초,나나벌이난초,유명난초,참나리난초,키다리난초,한라옥잠난초,흑난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옥잠난초는 보통 2장의 잎이 나고,10~20센티의 화경을 밀어 올리고 여러송이의 꽃을 피우는데 이른 아이들은 5월말에서 생태적으로 고지대에는 6~7월까지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나리난초와 더.. 2024. 5. 18.
너무나 작은 꽃을 가진~ 솔잎미나리 솔잎미나리 Cyclospermum leptophyllum (Pers.) Sprague ex Britton & P.Wilson >- 산형과-  밭에 나가 잡초를 제거하다 솔잎미나리를 만났습니다.이 솔잎미나리도 외래식물이면서 잡초라 뽑아보면 뿌리도 엄청 깊이 박혀있고도구를 쓰지 않으면 처치하기가 곤란하였습니다.   이 솔잎미나리를 제거하다가 날씨가 좋아 사진이라도 한 장담아 두고자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꽃이 너무나 작아 담기가 힘들었습니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인 솔잎미나리는 잎이 솔잎을 닮아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솔잎미나리는 꽃잎이 5장이며 수술이 5개입니다.손톱보다도 더 작은 꽃을 담으려니 흔들리고 촛점이 맞지 않아땀만 흘린 기억을 여기에 내려 놓습니다.     다시 밭에 나가면 .. 2024. 5. 17.
고목에 피어난~ 석곡<石斛> 석곡  Dendrobium moniliforme (L.) Sw.>-난초과-   난을 분류하는 기준은 잎의 모양이나,꽃의 화색,피는 모양에 따라 달라지지만,이 석곡은 화색이 하얀바탕에 살짝 분홍색이 있어서 더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오늘은 석곡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속명인 덴드로비움 Dendrobium(덴드로비움)은 그리스어의 "나무"라는 뜻과 '산다'라는 뜻의 합성어로 '나무 위에서 산다' 는 데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석곡을 한자로 쓰면 '石斛'이라고 하는데 '돌' 석자에 '휘','헤아릴' 곡인데석곡의 이름 유래에 대해 자료를 찾아 보니 한자어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만 나올 뿐'곡'자의 정확한 설명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북한에서는 이 석곡을 '석곡란'이라 부르는데 난초를 강조하.. 2024. 5. 16.
불기 2568 (2024) 부처님오신날 대한불교조계종 홈피에 들어가 봉축법요식 발원문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어머님 모시고 사찰에 가면서 발원문을 읽고 떠나 봅니다. 모든 만물의 존귀함을 알고 생명평화 세계평화를 위해끊임없이 정진하는 불자가 되겠습니다.오늘 저희들의 간절한 서원이한줄기 빛이 되어 부처님 전에 닿을 수 있길 기원하며, 부처님의 크나큰 가피력이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세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나무 석가모니불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2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