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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오름탐방209

녹하지악 <녹하지/녹하악/녹악> 사슴이 뛰놀던 황야의 녹색 피라미드의 녹하지악을 보겠습니다. 김종철의 오름나그네의 표현인데요. 옛날 사슴이 많아서 겨울이 되면 사슴들이 이 곳에 내려와 살았다 하여 명명된 오름이랍니다. 지금은 레이크힐스 골프장 안에 있지요. 표고 620미터에 비고 110미터.. 계곡을 낀 서쪽은 급사면이고 분.. 2011. 4. 12.
거린사슴 사슴이 온 몸을 뻗고 뛰어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명명된 거린사슴을 올랐습니다. 옛날 이 오름에 사슴이 많이 살았다거나, 사슴을 길렀다는, 사슴과 연관된 오름입니다. 먼저 전체적인 모습을 녹하지악에서 바라 본 거린사슴을 올려 놓고 올라 가 보겠습니다. 올라가는 들머리는 천백도로인 영실.. 2011. 4. 11.
말찻오름 토요일날 말찻오름을 올랐습니다. 물찻,말찻 ..비슷한 오름도 많지요. 옛날 말의 방목장이었던 그 시대,지금도 마찬가지려니와, 조랑말의 생산지였던 제주에는 방목지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이 오름 일대에도 방목지였나 봅니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말찻오름... 조천읍 교래리 산 137-1번.. 2011. 2. 15.
영아리 오름 영아리 오름에서.. 영아리 오름 가는 길.. 영아리 오름 산정호수 눈이 많이 와 있네요. 직접 제일 험한 길을 택하여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다. 오름 정상 가기 전에서 바라 본 산정호수의 모습 바람이 어찌나 심한지 날아갈 뻔.... 2011. 2. 2.
이달봉 (겨울) 이달봉.. 이달촛대봉을 합하여 이달봉이라 부르는데, 두개의 오름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전체적인 오름을 볼때 하나의 오름으로 보는 시각이 통설. 이달봉 포스팅 한 것도 있으나,겨울에 올라 본 이달봉을 포스팅해 봅니다. "생동감 넘치는 대지의 젓가슴" 오름나그네에서 이달봉의 모습을 이렇게 .. 2011. 1. 7.
새별오름<효성악.신성악> 들불축제장소로 너무나 잘 알려진 새별오름입니다. 김종철의 오름 나그네의 표현을 빌자면 "부드러운 곡선의 美麗한 몸매"의 오름..초가을 바람의 어루만짐에 내맡긴 미려한 자태를 뽐내는... 1월2일 새별오름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오름이라서 위치도 필요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다.. 201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