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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오름탐방209

오드싱, 오구시 오름 오드싱 오름을 올랐다. 옛날 초등학교,중학교를 거친 70-80세대들은 어김없이 소풍을 갔었던 오름이기도 하다. 친구와 같이 옛날 추억을 되새기며 오름을 찾아가 보았는데, 지금은 연북로로 이어지는 오라와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동쪽 50여미터 지점에서 남쪽으로 "오병이어" 골목길로 들어서 조금만.. 2008. 12. 10.
도두봉 오름개요 도두마을을 대표하는 오름으로 정상부에 화구가 없는 원추형 화산체인데, 이른 바 숫오름이다. 둥그스름한 모양으로 해안의 기저부는 장석현무암의 화산암과 응회암의 퇴적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부는 붉은 송이로 이루어진 스코리아구이다. 도두 포구의 방파제로 들어가는 지점에 .. 2008. 12. 8.
들리오름 오등동 158번지 일대 화구는 북쪽으로 다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고지대인 남사면에서는 상대적인 비고를 인정할 수 없을 정도로 평평하게 이어져 있는데, 이는 새로운 용암류가 산체의 대부분을 덮어버렸기 때문임, 오름 북쪽의 저지대에서 보아야 오름과 같은 형태구분이 가능하다... 2008. 12. 7.
열안지 오름 오름개요 옛오름의 기슭 일대가 제주농고의 전신이자 제주도 유일의 중등교육기관이던 제주농업학교 시대부터 실습목장이라는 내력과 함께 남서록에 생수가 흘러나오는 샘을 간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사면이 길고 가파른데 비해 남사면은 짧고 완만(북록의 비고 약110m, 남사면의 비고 약30m)하.. 2008. 12. 7.
노루손이 오름 오름개요 북쪽으로 패어 있는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층리가 잘 발달된 붉은 송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 노두(路頭)는 오름 허리를 둘러가며 이어진 도로(林道)변의 절단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임도는 오름 남쪽의 제1산록도로에서 오름 정상부까지 이어져 있다. 저지대의 오름 기슭은 목장지대로.. 2008. 12. 7.
아부오름 구좌읍 송당-대천간 도로를 지나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앞오름의 표지판이 보입니다. 송당에서 "아부오름"의 표지판을 따라 대천동 방향으로 가는데요. 예전에는 건영목장 길을 이용하곤 했지요. 표고는 301미터 비고는 51미터밖에 되지 않으나, 정상에 올라가 내려다 보면 고대 로마의 원형경기..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