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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오름탐방209

여진머리 솜방망이가 지천에 노랗게 물들이고 소들의 운동장인 오름 정말 소들의 운동장입니다. 병악이라고도 하는데요. 안덕면 상창리 산 2-1번지 일대의 오름으로 표고 491미터 비고 132미터의 말굽형 오름입니다. 오름의 꼭대기 언저리가 뭉툭하게 튀어나온 것이 여자의 얹은 머리 모양으로 보인다고 하여 "여.. 2009. 5. 4.
폭낭오름 폭낭(팽나무)이 있었던 오름인데.. 애월읍 봉성리 산 43번지 일대의 오름으로 표고 645미터 비고76미터의 복합형 오름입니다. 옛날 이곳에 폭낭(팽나무)이 많이 우점하였다 하여 폭낭오름이라고 불리는데 지금은 뽕나무,자귀나무,보리수나무가 우점하고 있습니다.지금은 이 일대에 골프장이 들어서 있.. 2009. 4. 27.
괴오름 등이 굽은 고양이 애월읍 봉성리 산 41번지 일데의 오름으로 표고 653미터 비고 103미터의 말굽형 오름입니다.오름의 모양새가 괴(고양이의 방언)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오름입니다.평화로를 따라 가다 새별 오름 맞은편으로 하여 목장 문을 넘어서면 북돌아진 오름과 이웃하여 있습니다. 동물오름.. 2009. 4. 27.
열안지 오름 정리 제주의 오름중에 "열안지 오름" 이란 명칭을 가진 오름이 두 곳 있습니다. 그 두 곳을 소개합니다. 기러기가 날아가는 형상,제비가 알을 품은 형상의 열안지 오름 표고 328미터 비고 54미터인 오름으로 명도암 마을로 들어가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아래 그림처럼 노란색 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요. 올.. 2009. 4. 24.
안새미오름 명도암 선생의 얼이 서려 있는....오름 명도암 마을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 진용 선생의 호입니다. 명도암(明道菴) **암자를 책력 암자로 쓰였는지 궁금합니다. 보통은 암자 암이나 바위암자를 쓰는데요. 찾아보니 김진용 선생의 호는 明道菴을 쓰고 마을 이름은 明道岩을 쓰고 있습니다. 본관이 광산.. 2009. 4. 20.
열안지 오름 기러기가 날아가는 형상,제비가 알을 품은 형상의 열안지 오름 표고 328미터 비고 54미터인 오름으로 명도암 마을로 들어가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아래 그림처럼 노란색 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요. 올라보니 노란색보다는 짤간원으로 보이는 신명석 후손묘가 있는 곳으로 하여 올라가는 것이 편합.. 2009.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