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므 고개 산장에서 바라 본 풍경>
오늘도 몽블랑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오늘이 걷는 것은 마지막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스위스 지역인 트리앙을 출발하여 다시 프랑스 샤모니로 넘어 가는 일정입니다.
<스위스의 트리앙의 아침 풍경>
오늘의 일정입니다.
몽블랑을 중심으로 한 바퀴를 돌았네요.
뚜르 드 몽블랑(TMB)은 보통 8~13일 정도 걸리는 코스이나
짧은 시간으로 이 코스를 걷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첫날이 가장 힘들었던 같고 그 이후에는 크게 힘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발므 고개를 넘어서는 산행객들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이어지고 이어지는 산군의 파노라마를 넘고.....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산행길이 마치 달팽이 미로처럼 보입니다.
강원도의 스프링 고개처럼 길이 어어져 있습니다.
스위스와 프랑스의 경계인 발므 고개의 산장까지 이르러
펼쳐 지는 산장의 모습과 알프스 산군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여름에는 트레킹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겨울에는 스키 타는 사람들이 붐빈다고 하는 발므 고개~
스위스와 프랑스의 경계에 있는 발므 고개에서 바라 본 풍경을 담아 봅니다.
리프트까지 오면서 혼자 길을 걸어 내려 가는 산행객을 담아 보았습니다.
오른편에 아주 작은 모습이 보이시지요.
발므 고개를 뒤로 하고 10여분 걸어 리프트를 타고 내려 왔습니다.
Le Tour 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갑니다.
Le Tour 에서 내일은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AIGUILLE DU MIDI<에기유 뒤 미디> 전망대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