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식물,풍경/여행·산행

몽블랑을 가다 7

by 코시롱 2019. 7. 31.









오늘은 몽블랑(4,807미터) 이야기 7번째로 에기유 뒤 미디 전망대에 올라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었던 모습을 내려 놓고자 합니다.











프랑스 샤모니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봉우리가 바로 에기유 뒤 미디입니다.

높이가 해발 3,842m인 에기유 뒤 미디는, 몽블랑과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프랑스 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케이블카 모습>






샤모니 시내에서 에기유 뒤 미디까지 케이블카가 운영되지만,

 한 번에 갈 수는 없고 플랑 뒤 에기유(Plan de l’Aiguille)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케이블카이기도 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몽 블랑의 모습이 아름다우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마터호른, 몬테 로사, 그랑 콩뱅까지 한눈에 보이는데,

샤모니 도시 지역까지 아주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전망대가 하나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으로 나뉘어 조망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데,

이 전망대를 설치할 당시의 영상물을 보여 주는데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가장 높은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이 에기유 뒤 미디의 케이블카를 1955년에 만들었다고 하니

그 당시 별다른 기술이 없이 사람들의 열정 또한 대단한 것 같습니다.









몽블랑의 모습입니다.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하얀 눈으로 덮인 몽블랑의 모습이 파한 하늘과 어우려져 한 장의 그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서는 에기유 뒤 미디를 오르고 있는 사람들~

대단한 열정입니다.











멀리 프랑스의 샤모니 지역의 시내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스위스의 제네바 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샤모니~

몽블랑 트레킹의 풀발 장소이기도 하지요.










여름날에 볼 수 있는 설국의 아름다움~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개미처럼 보이네요.












또 하나 놀라운 것은

암벽 등정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이 에기유 뒤 미디 전망대를 올라가 암벽 둥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가서 직접 오르는 모습을 보았는데,

정말 아찔하더랍니다.

대단란 배짱과 담력을 소유한 분들이라는~~











이 분들도 대단하시지요.

사진의 가운데 우뚝 솟은 암벽 가운데에 암벽 등정하는 사람이 보이시나요?

대단한 열정~












몽블랑 쪽의 모습을 다시 담아 보았습니다.













가장 높은 전망대에서 밑에 있는 전망대를 담아 본 모습입니다.

마치 전망대가 하늘에 떠 있는 듯 한 착각이 드는 모습입니다.











내일은 '몽블랑을 걷다,가다'의 마지막 시간으로

스위스의 작은 마을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여행,식물,풍경 > 여행·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관음사 코스의 단풍 <60-10>  (0) 2019.10.18
몽블랑을 가다 8  (0) 2019.08.01
몽블랑을 걷다 6  (0) 2019.07.30
몽블랑을 걷다 5  (0) 2019.07.29
몽블랑을 걷다 4  (0) 201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