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의 해변에서 선짜 반도를 바라보면 하얀색 동상이 서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다낭의 린응사를 찾아가 보겠습니다.그 하얀색 동상이 바로 해수 관세음보살상이랍니다.
미케비치에서는 택시로 약 12~15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린응사라는 절이 유명한 것은 바로 이 거대한 관세음보살상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이 보살상이 서 있는 자리가 다낭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뷰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린응사의 입구의 모습인데 우리네 사찰의 일주문 정도가 되겠지요.
찾아간 시간이 저녁 무렵,가랑비가 와서 사진 담아 내기가 쉽지 않네요.
린웅사의 본당 앞에는 잘 정돈된 석부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수령의 분재가 전시되어 있네요.
오늘은 베트남어를 한 번 배워 보겠습니다.
여행가서 우리가 가장 흔히 쓰는 말들입니다.
가장 급할때 쓰는 화장실,그리고 물건을 살때 얼마예요? 안녕하세요? 등의 베트남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다 영어를 할 것 같은데 택시기사들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분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린응사 본당 맞은편으로는 지혜와 깨달음의 문이 있고,옆쪽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동양 최대라고 하는 관세음보살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높이가 무려 67미터가 되는 전신 입상인 관세음 보살상이 다낭 시내를 굽어 보고 있습니다.
이 관세음 보살상 안으로 들어 가니 자그마한 법당이 들어 서 있습니다.
린응사의 이름은 '영험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보살상을 지은 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한 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관세음보살상이 있는 위치에서 보면 다낭 시내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30킬로가 넘는 해안선 너머로 저 멀리 미케 비치에 많은 건물들이 저녁을 맞고 있습니다.
**팁 : 다낭에는 같은 이름을 쓰고 있는 린응사라는 절이 세 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선짜 반도에 하나가 있고,또 하나는 오행산이 있으니 착오 없으셔야 합니다.
워낙 유명한 린응사가 바로 여기랍니다.
린응사 본당에 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본당 앞으로 커다란 분재가 관세음보살상처럼 이 린응사를 지켜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녁을 준비하고 있겠지요.
다낭 배낭 여행으로 다낭 시내의 명소인 린응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관세음보살상이 있는 린응사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내일은 다낭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바나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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