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제주의 섬속의 섬 ~ 우도를 다녀 왔습니다.
제주의 꽃은 단연 봄에 피는 노란 유채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채를 많이 심어 놓지 않아서 아쉽기는 했지만 상춘하는 느낌은 있었다는...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유채꽃이 만발하며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4월 둘째 주. 3월 말 중문에서 유채꽃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유채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둘째 주엔 표선면 가시리에서 유채꽃 큰잔치가 펼쳐지다고 하네요.
4월 하순엔 이 우도에서도 유채꽃잔치가 열린다고 합니다.
노란 꽃망울이 봄을 알려주는 듯 곱게 피어 있습니다.
우도의 마을에도 봄이 오는가 봅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의 인파로 늘 북적이곤 하지요.걸어 다닐때도 조심해야 한다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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