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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초본

바위틈새의 바위솔~

by 코시롱 2014. 11. 1.

 

 

바위솔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돌나물과-

 

 

 

오늘은 바위솔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래된 사찰등의 기와 지붕에 특히 잘 자라서 와송, 지붕지기 등의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 바위솔입니다.

바위에 붙어 자라난다고 하여 바위솔이라고 하지요.

개체수가 많지 않아 아쉬웠던 바위솔이네요.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인 이 바위솔은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고, 잎은 둥그런 막대처럼 생겼는데 잎끝이 딱딱해져 가시처럼 되지요.

 

 

 

 

 

 

 

 

 

 

요즘 많이 올라오는 사진중에는 정선바위솔이 많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

육지의 정선바위솔도 피었나 봅니다.

바위솔도 그 종류가 많아서 바위솔을 비롯하여,정선바위솔,연화바위솔,둥근바위솔,좀바위솔,난쟁이바위솔,

흰좀바위솔,울릉연화바위솔 등이 있답니다.

 

 

 

 

 

 

 

 

 

요즘은 자라나기가 무섭게 채취를 해 가는 경우가 많아서

자생하는 바위솔을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11월이 시작되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고운 주말 되시고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