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의 끝물이라고 하는 좀딱취~

 

 

좀딱취 <Ainsliaea apiculata Sch.-Bip.>

-국화과-

 

 

 

오늘은 좀딱취라는 식물을 소개해 봅니다.

가을야생화의 마지막을 알리는 좀딱취는 야생화를 담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올 한 해 담을 수 있는 야생화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로 이 좀딱취꽃을 보며 가늠을 한답니다.

 

 

 

 

 

 

 

 

 

이 좀딱취의 꽃을 보면서 어떤 모양이 떠올려 지시나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코시롱은 꼭 예초기의 톱날 닮아 있다고 생각 했는데요.

꽃이 핀 모습도 이쁘네요.

 

 

 

 

 

 

 

 

숲속에 많은 아이들이 군락으로 앉아 있는데,

모델을 찾기가 어려웠답니다.

크기도 작은 아이인데....

 

 

 

 

 

 

 

 

 

이 좀딱취의 꽃말이 '세심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금요일 아침이네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