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쓴풀 <Swertia pseudochinensis (Bunge) Hara>
-용담과-
오늘은 자주쓴풀을 만나 보겠습니다.
자주쓴풀은 전국에서 자라는 용담과의 두해살이풀이라고 합니다.
햇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데 키는 다 크면 성인의 무릎 정도인데요.
꽃잎은 다섯장으로 별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들녘의 자주쓴풀이 곱게 앉아 있네요.
별모양의 꽃을 피운 채 곱게 피어 있었답니다.
자주색깔이 고운 아이지요.
바람이 불면 부는데로 바람따라 몸을 낮추고 피어 있답니다.
수요일 아침이네요.
제주에는 비가 오는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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