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고뫼권역 쉐질(牛路) 걷기' 행사를 여는 이야기가 있는 길 쉐질을 다녀왔습니다.
쉐질은 소가 지났던 길을 뜻하는 제주어로 마을 내 끊어진 갓길을 연결·복원해 탐방로를 개설하고,
장전과 유수암, 소길리 마을의 살아 있는 문화와 역사자원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장전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데요.
녹고뫼 마을 홈피가 따로 있었습니다. www.nokgomoe.com
장전초등학교를 나와 북쪽으로 도로길을 가다 어느 집 대문안으로 들어서더군요.
참 특이도 하여라..
그런데 집 뒷편으로는 아담한 올레길이 나 있네요.
어느 시골집 문안으로 들어서
나가면 다시 마을길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장전올레의 오래된 사진전시회를 만날 수 있더군요.
돌담에 걸려 있는 사진전입니다.
이 녹고뫼마을의 사진전이라고 하네요.
옛 전통혼례 사진도 걸려 있습니다.
이제 다시 한질로 나와
아래의 초록색의 녹고뫼 표지안내판을 따라 걸어 가 봅니다.
이제 마을길 임도를 따라 걸어가는데요.
삼거리에서는 표지판을 잘 찾아야 합니다.
이제 장전 포제단까지 왔습니다.
장전포제단<사진오른편>
포젯동산에 위치한 는 포제단은 돌을 정교하게 다듬어 제단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다시 도로로 나와 "고드레물"로 가는 잣길을 따라 가는데요.
멍덕동산 위 운동장으로부터 서북쪽을 둘러 옛 리사무소 쪽으로 700여미터 가량 옛 잣길을 다시 다져 놓았습니다.
이 잣길 중간에 물허벅 쉼팡이 있네요.
여기서 사진 한장 차~알~칵
<고드레물>
<소길리 운동장/풋감체험장>
<석관묘>
<거리못-좌랑못>
좌랑못을 지나니 경운기택시가 있습니다.
오르막이라 체험객을 태우고 오르막까지 태워다 줍니다.
하르방당과 할망당에 이르렀는데요.
여기서 마을 주민들이 준비해 주신 김밥을 먹었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감사합니다.
하르방당 지나서 한라산도 담아 보고,
점심도 해결했으니 다시 가 봅시다.
<할망당-흐리물>
조밭도 담아 봅니다.
잘 익어 가네요.
인낭굴동산까지 왔습니다.
<폭낭쉼터와 점빵>
<절동산>
여기서 소망엽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드님도 한 장 써서~~
<절산108계단 >
<유수암천>
<건나물과 마고리수>
이제 다시 장전초등학교에 이르니
완보인증서에 발도장 찍어 줍니다.
아드님 발도장 찍고서~
쉐질 이야기를 마칩니다.
안~녕!!!!!!!
트랙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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