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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오름탐방

손지오름/손지악/손자봉

by 코시롱 2011. 5. 19.

 

X선을 가지고 있는 손지오름

오늘은 손지오름을 소개하겠습니다.

삼나무를 심어 놓은 것이 마치 X선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야트막하나마 한라산을 닮았다고 하여 한라산의 손자(손지)라고 불리기는 하나 정확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는 손지오름 돌표석의 표현이지만 김 종철의 오름나그네의 설명에 의하면 한라산의 손지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손지오름 북쪽,즉 용눈이 오름 입구 근처에서 손지오름을 담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X선이 보이는 도로변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표고 255미터의 비고 80여미터인 이 오름은

남쪽의 정상봉을 중심으로 동반부는 펑퍼짐한 등성이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손지오름의 남쪽 목장에서 담은 손지오름의 모습이구요.

다음을 통해 오름을 보겠습니다.

 

 

 

 

1136번 도로에서 보면 입구가 보입니다.

들어가면 손지오름의 형태가 보이는데요. 입구가 딱 두군데 있습니다.

왼편 하나,오른편 하나..

 

 

손지오름 허리에서 본 다랑쉬오름의 모습입니다.

 

 

손지오름 허리에서 본 용눈이 오름의 모습입니다.

 

<왼편의 사진에서 초록색 길이 보이시지요? 그 길 입구에 가면

왼편의 사진처럼 철조망이 있는데, 그 철조망 넘어서면 됩니다. 길은 오름나그네의 흔적으로 찾기가 쉽습니다.>

 

 

조금 더 올라서니 곡선이 아름다운 용눈이 오름이 모습이

아름답게 들어 옵니다.

조금 더 올라가서 다시 담아 봅니다.

 

 

이제 손지오름의 능선을 따라 굼부리를 한바퀴 돌아 보겠습니다.

굼부리에서 본 다랑쉬 오름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남쪽 방면의 동거미(동검은이) 오름도 담아 보는데요.

초록의 물결이 아름답습니다.

 

 

다시 동검은이 오름만 따로..

멋지네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이 손지오름의 남서쪽은 거미오름 자락의 구릉지대가 너울져 내린

목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손지오름의 남서쪽은 거미오름을,

서쪽은 높은오름을 보여주고, 북쪽은 다랑쉬 오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화구를 따라 심어 놓은 삼나무들

도로에서 보면 이 삼나무의 X선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분화구를 따라 걸어가다 동검은이 오름을 담아 봅니다.

 

 

이번에는 용눈이 오름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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