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도 있지요..
"떠나요..둘이서...~~~ 푸른 꿈을 가지고~~ 제주도~~
" 제주도의 푸른 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라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
제주 도두항에 일몰 담고 돌아 오는데, 큰 선박이 있어서 곧 출항한다고 하여
승선을 해 보았습니다. 이름하여 "미르 크루즈"라고 하는 유람선인데요.
제주시의 푸른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 푸르게 담지는 못했지만요.
지하 1층에는 결혼식이나 회식연을 열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구요.
2층에는 노래방이 여러 곳 ,그리고 뷔페식당,바 등 식당가로 구성되어 있고,
3층에는 이벤트 및 행사를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미르호의 외부모습과 2층에서 바라 본 1층의 모습>
<1층과 3층의 모습>
하여튼 이 미르를 타고 허접하지만
제주도 푸른밤 찍은 사진을 올려 볼까 합니다.
배가 흔들리니 삼각대를 사용해서도 사진 많이 흔들리네요.
출발하면서 도두항의 모습을 담아 내고 떠납니다.
노을이 좋네여.
시간이 저녁 7시..물들어 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
출발! 속도는 상당히 느리게 갑니다.
감상하시라고 그랬나요..이 미르호의 출항은 지난 8월 25일 첫출항을 하였다고 합니다.
출발할때 푸른밤 또 하나를 담아 봅니다.
이제는 바로 한라산 방향을 보고 담아 보는데..
흔들리고 돌고...
한라산 방향..남쪽 방향이지요..
ISO올리고 찍었더니..
에고 노이즈가 자글자글...
ㅉㅉ
이러다 푸른밤이 아니고 검은밤이 되겠네요..에효!
이제 미르는 해안도로를 바라다 보이는 곳까지 이릅니다.
또 해안도로를 지나
멀리 라마다 호텔이 보입니다.
탑동광장이지요.
조금 가까이 땡겨 볼까요?
다시 되돌아 가면서..
탑동광장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그리고 하늘에 걸린 달과 함께...
야경을 담아 봅니다.
제주도의 푸른 밤 표현을 하려 했는데,,,
조금 더 연구하고, 담에는 아주 푸른밤을 담아 볼 것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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