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불꽃축제를 가다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취소됐던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10월 1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나름대로 제주에서 준비를 해 갔건만..

준비란게 삼각대 밖에..ㅠㅠ

바람이 많이 불고, 포인트를 찾지 못해 헤메이고...ㅠㅠ

 

 

 또 하나..

4초,5초 주고 조리개값 9-14초까지 주면서

카메라 삼각대집으로 가리고 열심히 해 보았지만..

이 정도 결과물만,,,

 

 

 

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캐나다 세 팀이 참여하는데요.

2010 독일 베를린 PYRONALE 국제불꽃대회 관객상 1위를 차지한 한국팀은

축제를 통해 '세계최고의 문화축제 중심지 서울'이라는 자부심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8년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연화대회 3등을 차지한 중국팀은 민속 악기로 연주한 배경음악에 맞추어

중국 특색이 풍기는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구요.

캐나다팀 역시 2008년 독일 베를린 PYRONALE 국제불꽃대회 1위를 차지한

저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특히 셀린디온, 태양의 서커스 사운드 트랙을 활용해

다양한 감정표현을 불꽃으로 보여줄거라 하네요.

 

 

본 행사는 2010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10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의도 한강공원 63빌딩 앞에서 개최된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여의나루역 5호선 여의나루역이 가까우나 행사당일 승객이 폭주하면,

열차가 무정차 통과할수 있다는거 아시구요.

전야제 참석을 해 보니,저녁 8시부터 50분간 공연을 하였는데요. 공연이 끝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의나루역을 30분정도 폐쇄를 하였습니다.

 

 

불꽃축제가 한강변을 수놓는 광경!

볼만 합니다. 사진 찍을 줄 몰라서 이렇지만 직접 보는 광경은 실로 박수가 절로 나온답니다.

 

 

완전 짱!

마지막 피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