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송당 일대의 오름으로 가 봅니다.
아침식사를 하러 불길님과 "진국에네"를 갔더니 조금 있다 부대뽀가 오시고,
마타타님이 또 아침 식사를 하시고 ,오늘은 새로운 반가운 분이 합류하셨습니다. 윙님!
다랑쉬 오름의 모습입니다.
먼저 오늘 참가 하신 님들 보겠습니다.
불길님과 무대뽀님! 그리고 윙님과 이더리님!
다 짐짝들입니다.ㅎㅎ 저 포함
마타타님과 진수형님! 오른편 사진은 송당 사거리(리 사무소 근처 파킹)에서 시작전 운동 모습입니다.
자! 출발...
먼저 돗오름 올라 봅니다.
돗오름은 오름의 모양새가 돼지와 비슷하다고 하여 돗,돝,돛 오름이라 사용하며 한자로는 저악이라 불리는 오름입니다.
인증샷 날아갑니다.
돗오름 내려와 다시 가까운 다랑쉬로 가는데요.
다랑쉬 가기전 아끈다랑쉬 먼저 올라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름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아끈"은 버금,또는 둘째의 의미를 지녀 다랑쉬와 버금가는 오름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한자표기로는 소월랑봉..
아끈다랑쉬를 내려와 다랑쉬 오름을 가 봅니다.
이더리님과 윙님이 자전거 메고 올라 가시고,나머지는 등산..
다랑쉬 오름의 굼부리 모습입니다.
다랑쉬 오름 정상에서 바라 본 풍경들입니다.
다랑쉬에서 바라 본 아끈 다랑쉬의 모습!
멀리 용눈이 오름의 보습이 보입니다.
오늘 처음 참가해 주신 윙님..
다랑쉬 내려와 다시 손지 오름으로 향하다 마타타님의 펑크..
그리고 이더리님의 재빠른 솜씨로 타이어 갈아 끼우고..
다시 출발!
손지 오름 입구에 가서 허리를 돌았으나 풀이 너무 무성하여 포기..
손지오름의 모습입니다.
이 오름을 경유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오름 몇 개를 더 올라 가려 하였으나,
하늘의 날씨를 관장하시는 신은 우리에게 그만 돌고 가라고 합니다.
비가 와서 어떻게 할까 의견이 너무 분분!
마타타님과 윙님 먼저 가시고 이더리님 거미오름 가시고 저와 불길님 또 제주시로 출발하고..
그러면 나머지는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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