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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오름탐방

상여오름

by 코시롱 2009. 4. 6.

 

소풍가기 좋은 오름

 신제주권에서 수목원에는 많이 찾는데 수목원 정상이 광이 오름이고

1,100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애월간 우회도로에서 보면 상여오름이 있습니다.

광이오름보다 조망이 더 좋은 상여오름이 그 곳인데요. 연동 산 60번지 일대의 오름입니다.

 

연동 산 60번지 일대의 오름으로 표고 245미터 비고 60미터의 원추형 오름

 

 

 

1139번도로(1100도로)를 따라 가다 도깨비 도로 가기전 애월간 우회도로변 높은 곳에 위치하여 있는 오름,한라기업사를 따라 연동 교차로 방향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빨간 선으로 표시된 길을 따라 올라 갈 수 있습니다.오름의 모양새가 상여(喪輿) <시신을 묘까지 운반하는 도구>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오름으로 광이 오름의 염통에 견주어 염통뫼,염통악이라 불리는 작은 오름입니다.

 

 오름 입구의 맞은편 애월간 우회도로의 모습입니다.

 우회도로를 개설하면서 이렇게 임도가 높게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차량은 오라 골프장 방면에서 애월방향으로 진입하다

임도를 따라 올라오면 오름을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오름 입구의 모습인데요.남서쪽에 큰 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진주 강씨 제주 입도조묘인데요.제주 입도조인 강 인덕의 묘역인데 이 묘역이 있어 후손들은 이 오름의 이름인 염통악에 근거하여

염통악파라 불리고 있다 합니다.

진주 강씨 입도조 묘역입니다. 이 묘역의 동북쪽을 따라가면 오름의 정상을 오를 수 있는데,

시간은 5-7분이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름 능선의 모습인데요. 시간이 너무 늦어 사진이 어둡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라가니 경방초소가 있고 신시가지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오는데  너른 들판이

봄에 봄소풍을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삼각점의 모습입니다.

오름 정상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있고 광이 오름 방향으로는 오래된 소나무 여러 그루가 오름을 지키고 있습니다. 

 신시가지의 모습입니다.멀리 자그맣게 보이는 것이 도두봉이구요.

 동쪽 방면의 모습입니다.

 한라산 방향의 모습입니다.

상여 오름에서 바라본 광이 오름 정상의 모습입니다. 

 이전 밤에 상여오름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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