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생화1468 봄을 노래하는 현호색~ 현호색 <Corydalis turtschaminovii> -현호색과- 오늘은 봄을 노래하고 있는 현호색을 만나 보겠습니다. 현호색과를 총칭하는 속명 코리달리스(Corydalis)는 종달새라는 뜻의 희랍어에서 유래했는데, 꽃의 이러한 특징이 종달새 머리 깃과 닮았기 때문입니다.봄을 노래하고 있는 현호색이네요. .. 2015. 4. 11. 바위틈에 핀 돌단풍~ 돌단풍 <Mukdenia rossii (Oliv). Koidz.> -범의귀과- 오늘은 돌단풍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 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지요. 강원도에서 담아 온 돌단풍이랍니다. 돌단풍은 뿌리줄기가 매우 굵고 비늘 .. 2015. 4. 10. 홀아비가 되었다는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 <Chloranthus japonicus Siebold > -홀아비꽃대과- 홀아비꽃대과에 속하는 이 홀아비꽃대는 꽃잎이 없이 꽃술만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다른 해석으로는 하얗게 피는 흰색꽃이 마치 할아버지가 수염을 깍지 않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홀아비꽃대란 이름이 붙여졌다는 .. 2015. 4. 7. 봄비에 젖은 깽깽이풀~ 깽깽이풀 <Jeffersonia dubia Benth. & Hook. f. ex Baker & S. Moore > -매자나무과- 제주에는 비가 오는 아침입니다.오늘은 깽깽이풀로 아침을 열어 봅니다. 잎보다 먼저 나온 꽃줄기에서 연보라빛꽃이 진 다음에 꽃밥이 마치 해금의 다른말인 일명 '깽깽이'를 닮았다고 하여 깽깽이풀이라고 하는데.. 2015. 4. 6. 신부의 드레스~ 처녀치마 처녀치마 <Heloniopsis orientalis> -백합과- 오늘은 처녀치마란 아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처녀치마는 1) 꽃이 필때의 모습이 처녀들이 즐겨입는 치마의 색깔과 모습이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는 설과 2) 로제트처럼 땅에 펼쳐진 잎의 모습이 마치 일본 전통치마의 모습인 ‘ショウ.. 2015. 4. 5. 고운 청노루귀를 만나보세요~ 일전에 분홍노루귀를 올려 드렸는데,오늘은 청노루귀를 만나 보겠습니다. 제주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들이지요. 노루귀의 색깔은 보통 하얀색을 띠고 있답니다.색깔이 있는 아이들이 봄소식을 전해 주고 있네요.~ 줄기에 뽀송뽀송한 털이 있고, 두 귀를 쫑끗 세운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 2015. 3. 27. 이전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2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