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207 일출봉의 겨울 아침에 일어나니 온통 하얀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설중의 야생화를 찾으러 떠나면서 일출봉의 겨울 모습을 내려 놓고 떠나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1. 12. 26. 비상 <飛翔> 겨울철이 되면서 원앙이 무리를 지어 날아 왔습니다. 많은 원앙의 무리를 만난 기억을 내려 놓습니다. 제목을 날아 오르다의 '비상'이라 적었는데 한자로는 '飛上'과'飛翔'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도 비상하는 고운 하루 되세요. 2021. 12. 22. 가을과 겨울사이...... 요즘은 봄과 가을이 사라졌다고 말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가을이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겨울이 와 버린 요즘 단풍이 든 한라산 자락에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그 모습을 기억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1. 12. 2. 오름에서 만난 노루 시내에서 가까운 오라동과 연동의 경계에 있는 민오름은 제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운동 공간이 되어주는 곳입니다. 민오름에서 만난 노루는 이미 이 곳에서 정착을 하여 살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별고사리 군락에서 만난 노루를 포스팅해 봅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2021. 11. 28. 가을의 범섬 풍경 서귀포 칠십리 범섬 풍경입니다.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동 남쪽 1.3㎞ 해상) 뱃길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큰섬과 새끼섬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멀리서 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려 앉은 형상같아서 범섬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길이는 남북이 0.58㎞, 동서가 0.48㎞이며, 해발고도는 87m, 면적은 93,579㎡으로 예전에는 이곳에서 사람들이 고구마 목축을 하고 농사를 지으며 살았던 흔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정상부에 올라갔더니 오래된 낡은 경운기와 움막 형태의 거주지가 있었습니다. 2021. 11. 7. 가을의 노루 풍경 가을은 살찌는 계절이라 했는데 초지의 노루도 살이 쪘을까? 귀여운 모습에 한 컷 담아 봅니다. 2021. 10. 3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