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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야생화1462

'끼무릇'이라 불리는 대반하~ 대반하 <Pinellia tripartita (blume ) Schott.> -천남성과- 오늘은 대반하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천남성과의 반하중에서도 크기가 큰 대반하는, 반하라는 뜻은 여름의 중간 시기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자로는 大半夏라고 쓰는데,다른 이름으로는 '끼무릇'이라고 불리며 땅속에 .. 2017. 6. 23.
으름열매를 닮았다는 으름난초~ 으름난초 <Galeola septentrionalis sp. (Rchb.f.) Garay> -난초과- 오늘은 으름같은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으름난초'라고 하는 으름난초를 만나 보겠습니다. 종소명 'septentrionalis'는 라틴어 '북방의'의 뜻으로 '으름난초속' 가운데 가장 북쪽 지방에 자생하는 데서 유래하며, 국명은 성숙한 열매의.. 2017. 6. 22.
잎이 없는 난초<2> 제주무엽란~ 제주무엽란 &lt;Lecanorchis kiusiana Tuyama&gt; -난초과- 어제의 무엽란에 이어 오늘은 제주무엽란을 만나 보겠습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줄기에 특징적으로 색깔이 드러나 있습니다. 1993년에 제주에서 발견되어 제주무엽란이란 이름을 얻은 아이라고 하지요. 제주의 상록수림의 그늘에 자라며.. 2017. 6. 21.
잎이 없다는 무엽란~ 무엽란 &lt;Lecanorchis japonica Blume &gt; -난초과- 오늘은 상록수림 밑에 자라는 무엽란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잎이 퇴화되어 보이지 않아 무엽란이라는 이름을 얻었는데 속명인 'Lecanorchis'는 그리스어인 leacane(접시)와 orchis(난초)의 합성어로 접시 모양을 한 겉껍질이 붙어 있는 난초의 .. 2017. 6. 20.
깊은 숲속의 약난초~ 약난초 &lt;Cremastra appendiculata Makino&gt; -난초과- 더워지고 있는 제주의 토요일 새벽 아침입니다.오늘은 약난초를 소개해 드립니다. 종소명 'appendiculata'는 라틴어 '부속물이 있는'의 뜻으로 처음의 근경이 붙어 있는 것을 중요시한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국명은 위구경을 지혈제로 사용하.. 2017. 6. 17.
하얀별이 내려 앉은 민백미꽃~ 민백미꽃 &lt;Cynanchum ascyrifolium (Fr. et Sav.) Matsumura&gt; -박주가리과- 오늘은 한라산 자락에 피어 있는 민백미꽃으로 하루를 열겠습니다. 오늘은 백미꽃이 검은자주색으로 피는데 반하여 하얀색이나 우유빛 색깔로 피어나는 민백미꽃을 소개해 드립니다. 백미꽃은 꽃자루가 거의 붙어 있다시.. 201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