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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복수초8

세복수초가 있는 풍경 이틀동안 제주에는 눈이 많이 왔습니다. 중산간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와 있는데 세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에 마음만 바빠지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3. 1. 29.
눈이불을 뒤집어 쓴~ 세복수초 세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어제 중산간에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에 세복수초와의 눈맞춤한 모습을 올려 드립니다. 제주에서 피어나는 복수초는 잎이 가늘다고 하여 붙여진 세복수초입니다. 지난 2월 초에 만나고 두번째 설중의 만남입니다. 복수초의 다른 이름 설연화, 말 그대로 눈 속에 피는 연꽃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눈 속에 피어난 세복수초를 담을 때마다 '과유불급'이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릅니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 밖으로 나온 세복수초를 만나기가 어려웠습니다. 사람의 욕심이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세복수초를 덮어 버리기도 하고 눈이 적게 와서 눈 속의 세복수초를 담기도 어려워 적절한 눈 속의 세복수초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말 눈이불을 뒤집.. 2022. 2. 21.
따뜻한 날씨에 피어난~ 세복수초 세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미나리아재비과- 올 겨울은 너무 따뜻하여 작년보다 일찍 세복수초가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설날 즈음에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눈속에서 피는 연꽃 같다고 하여 설연화(雪蓮花)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피어나는 복수초는 잎.. 2020. 1. 14.
봄바람 따라 피어난~ 세복수초 세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봄바람 따라 피어 나고 있는 세복수초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제주에서는 이 세복수초를 비롯하여 비슷한 시기에 흰괭이눈,변산바람꽃,새끼노루귀가 봄을 알리는 야생화로 대표되곤 하지요. 오늘은 노란색꽃.. 2019. 2. 13.
은빛복수초라고 불리는 세복수초(변이) 세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변이 -미나리아재비과- 노란색꽃이 부와 영광,복을 상징하는 황금색이어서 福壽草라고 하지요.오늘은 세복수초 변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일본에서는 이 복수초를 フクジュソウ(후쿠쥬소)라고 부르고,중국에서는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 합니다. .. 2017. 3. 16.
봄의 전령사인 세복수초~ 세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가 있는 풍경~ -미나리아재비과- 숲속에서는 이 세복수초가 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우고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추위에 몸을 사리던 세복수초가 하나둘 숲속에서 피어나고 있는데요. 제주의 여러 솦속에서 담아 온 세복수초가 있는 풍경으로 .. 2017.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