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난초323 하늘이 내린 식물 천마~ 천마 < Gastrodia elata Blume > -난초과- 오늘은 "하늘"이라는 뜻의 天과 마목의 麻가 합쳐서 붙여진 천마를 소개해 드립니다. 하늘이 내린 식물이라고도 하며,여기서 '마목'이란 마비가 되는 증상으로 이를 치료하였다는데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천마의 싹을 생약명으로는.. 2015. 7. 8. '숲속의요정'이라는 닭의난초~ 닭의난초 <Epipactis thunbergii A. Gray> -난초과- 종소명 'thunbergii'는 'Thunberg의'의 뜻으로 스웨덴의 식물학자 'C. Thunberg'를 기념하여 명명한 것이라고 합니다. 야생란 중에서도 아름답다고 소문난 아이지요.그래서 이 닭의난초의 꽃말도 숲속의 요정이라고 하네요. 닭의난초속의 식물들은 이.. 2015. 7. 5. 나나니벌을 닮았다는 나나벌이난초~ 나나벌이난초 <Leptorchis krameri (Franchet et Savatier) O. Kuntze> -난초과- 오늘은 나나벌이난초를 소개해 드리며 하루를 열어 봅니다. 꽃의 형태가 나나니벌과 비슷한데서 이름을 얻었다는데,나나니벌은 구멍벌과의 벌로 혼자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애기벌난초라고 부른다는.. 2015. 6. 25. 숲속의 갈매기난초 갈매기난초 <Platanthera japonica (thunb).Lindl> -난초과- 5∼6월경 백색 꽃이 15∼25개가 갈매기가 떼지어 날아가듯 빽빽이 핀다고 하여 갈매기난,또는 갈매기난초라 붙여졌다고 합니다. 순판(脣瓣)이 길게 밑으로 뻗고 밑으로 처진 거(距)는 특히 길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숲속의 고운 갈매.. 2015. 6. 6. 콩 반쪽 모양의 콩짜개란~ 콩짜개란 <Bulbophyllum drymoglossum Maxim> -난초과- 새벽에 일어나니 제주에는 비가 오고 있네요. 이번주는 요즘 피어나고 있는 난초과의 아이들로 포스팅해 보고 있는데,오늘은 콩의 반쪽 모양을 갖고 있다고 하는 콩짜개란을 만나 보겠습니다. 국명인 콩짜개란은 육질의 잎을 반쪽콩에 비.. 2015. 6. 5. 옥잠화를 닮았다는 옥잠난초~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F. Maekawa> -난초과- 오늘은 옥잠난초를 만나 보면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이 옥잠난초는 잎의 형태가 옥잠화를 닮았다는데서 유래하며, 종소명 'kumokiri'는 일본어 '운절초(雲切草)' 또는 '운산초(雲散草)'를 라틴어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름으로 달려갈 무렵 난.. 2015. 6. 4. 이전 1 ··· 50 51 52 53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