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1192

가을을 맞이하는 무릇~ 무릇 <Scilla scilloides (Lind.) Druce> -백합과- 오늘은 백합과의 무릇을 만나 보시겠는데요. "무릇"이란 말은 "물웃""물옷""물구지" --> 웃과 옷,구지는 가장자리 또는 구석이란 뜻으로 물가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아이로 해석한다고 합니다. 섭지코지에는 이렇게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 2014. 9. 11.
숲속의 덩굴용담~ 덩굴용담 <Tripterospermum japonicum (S. et Z) Maxim.> -용담과- 오늘은 덩굴용담을 만나 보시겠는데요. 용담과의 아이들도 그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용담을 비롯하여 흰그늘용담,구슬붕이 종류와 학자의 일부는 어리연꽃도 용담과로 분류하고 있으며,쓴풀종류와 닻꽃도 이 용담과에 속하는.. 2014. 9. 10.
제주의 희귀란인 한라천마~ 한라천마 <Gastrodia hiemalis T.P. Lin > -난초과- 오늘은 희소성으로 인하여 귀하다고 하는 한라천마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시겠지요. 이 한라천마는 접두어에서 보듯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 크기도 아주 작고, 꽃이 피어 있는 시간도 짧아 담.. 2014. 9. 9.
숲속의 투명식물 수정난풀~ 수정난풀 < Monotropa uniflora L. > -노루발과- 오늘은 수정난풀을 만나 보겠는데요.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만들어내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인데, 어떤 식물들은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내지 못하여 다른 식물에 기생하기도 하고 썩은 낙엽이나 동물의 사체에서 양분을 흡수하기도 합.. 2014. 9. 7.
아주 작은 난쟁이바위솔~ 난쟁이바위솔 < Meterostachys sikokianus (Makino) Nakai > -돌나물과- 오늘은 바위에 붙어 살아가고 있는 난쟁이바위솔을 만나 보겠습니다. 깊은 숲속 바위에 붙어 작은 꽃을 피우고 있어서 난쟁이란 접두어가 붙었나 봅니다. 마침 아주 작은 꽃에 벌 한 마리가 꿀을 모으려고 다가와 있네요. 바.. 2014. 9. 6.
꽃말이름이 정겨운 물봉선~ 물봉선 <Impatiens textori Miq.> -봉선화과- 이 물봉선의 꽃말이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랍니다. 이 물봉선은 손을 갖다대면 열매가 터져 금방 씨가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꽃을 건드리면 "툭"하고 금방 떨어져 버리지요.꽃말 이름이 참 정겹지요. 보통 이 물봉선 꽃의 색깔은 붉.. 2014. 9. 3.